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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on kissing

작가

문지현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판화
제작연도 2020
재료 및 기법 동판에 라인 에칭 line etching
크기 22.8*28.9cm
작품설명 사회적 여성성과 털에 대한 관습을 탈피한 여성을 신체적 재구성을 거쳐 탄생한 인외 존재 'Q'들의 상호 감정 교류 혹은 교감의 순간을 포착해 여성 간의 네트워크와 상호 협력을 나타낸다. 인외 존재에게 Q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Q라는 알파벳을 Questionary의 Q로 해석하여 이성애 규범 바깥의 확장적 의미를 갖도록 재정의한다. Q들의 입맞춤은 사랑, 자기애, 동료애, 성애 그 무엇도 될 수 있다. 퀴어 여성 대중 문화를 은폐하지 않는 동시에. Q들의 신체는 대상화를 거부하며 그들의 몸이 이야기의 주체가 된다. 성평등적 관점을 통해 더욱 생소하고 다양하며 윤리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해시태그 #인물 #판화 #동판화 #여성 #Q #심일 #초상 #초상화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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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여성성과 털에 대한 관습을 탈피한 여성을 신체적 재구성을 거쳐 탄생한 인외 존재 'Q'들의 상호 감정 교류 혹은 교감의 순간을 포착해 여성 간의 네트워크와 상호 협력을 나타낸다. 인외 존재에게 Q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Q라는 알파벳을 Questionary의 Q로 해석하여 이성애 규범 바깥의 확장적 의미를 갖도록 재정의한다. Q들의 입맞춤은 사랑, 자기애, 동료애, 성애 그 무엇도 될 수 있다. 퀴어 여성 대중 문화를 은폐하지 않는 동시에. Q들의 신체는 대상화를 거부하며 그들의 몸이 이야기의 주체가 된다. 성평등적 관점을 통해 더욱 생소하고 다양하며 윤리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작가소개

문지현작가

판화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에 재학 중이다. 미술 단체 'WIC'와 '다기즘'에 소속되어 있으며, 사진과 영상 및 판화 등 다양한 매체와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의 삶과 경험, 언어를 조명하고 있다.
조명한 빛을 놓치지 않고 붙잡음으로써 삶과 예술을 향유하는 여성들과 함께 수많은 흔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성애규범 바깥의 시선을 통해 소수자의 삶을 비추는 조명인 동시에 성차별적 정상성과 규범을 흐트러뜨리는 존재로서 기능하려 한다. 이를 통해 여성 모두가 여성으로서의 발화와 존재를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2021 WIC ‘전신마찰-음’
2‌021 Marchi-Love Talk M/V 감독
2‌021 아시아프 HIDDEN ARTIST FESTIVAL
2021 아트스페이스 백신 [고립 혹은 탈피: 섬]‌
‌2021 청담 갤러리원 1/CXH‌
‌2021 17717 [악]‌
2022 비움갤러리 며칠째 몽상이 멈추질 않는
2022 아트스페이스 라온숨 <사랑², 강박 그리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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