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하작가
영아티스트
鳥迹(조적)은 새의 발자국을 보고 글자(한자)를 만들었다는 것으로 한자의 필적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시간이 갈수록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환경들이 빠르게 변하면서 사람들의 모습 또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다양하게 변한다. 특히 미디어적인 면에서 이러한 면이 잘 나타난다고 본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지금처럼 보편화 되기 전에는 티비나 데스크탑, 신문 등으로 많 은 것들을 접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도 다양한 신제품들이 짧은 기간을 두고 나오거나 이동하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은 점차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익숙해졌고, 그렇게 사람들의 모습도 달라졌다고 본다. 그래서 현대사회의 빠른 변환 속에서 미디어, 언어에서 시작하여 사람들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내'가 보고 느낀것을 새에 빗대어 상징적으로 그리며 조적(鳥迹)과도 같이 사람들을 표현한 나의 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