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
제작연도 | 2023 |
재료 및 기법 | 캔버스, 재봉실, 재봉틀 |
크기 | 137.5*36.5cm |
작품설명 | 평택 안정리에 위치한 구옥 건물이 많은 골목거리가 주제인 그림이다. 구옥의 뜯어진 벽 낡은 철문들,오래된 골목의 풍경을 흑실과 색실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낡은 건물에 비치는 햇살이 구옥과 황량한 골목에 따스함을 입히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은은한 명도대비를 표현하기 위해 재봉실의 띰수를 조정 및 어두운 부분을 흑색이 아닌 코발트색의 농도로 표현하고자 푸른계열의 재봉실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나타내었다. 작가는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풍경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게 했다는 점에서 영감을 얻어 이작품을 그려냈다.그래서인지 작품 속 재봉실이 펼쳐내는 오래된 풍경을 잊힌 기억들을 현실의 감정으로 복귀시키는 통로 역활을 한다.그런 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노스탤지어의 생동의 힘을 느끼게 하여 개개인에게 얽힌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
해시태그 | #도시풍경 #골목길 #재봉틀 #그림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9,000,000 |
ART SHOP
작품 및 미리보기 이미지를 무단 사용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택 안정리에 위치한 구옥 건물이 많은 골목거리가 주제인 그림이다.
구옥의 뜯어진 벽 낡은 철문들,오래된 골목의 풍경을 흑실과 색실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낡은 건물에 비치는 햇살이 구옥과 황량한 골목에 따스함을 입히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은은한 명도대비를 표현하기 위해 재봉실의 띰수를 조정 및 어두운 부분을 흑색이 아닌 코발트색의 농도로 표현하고자 푸른계열의 재봉실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나타내었다.
작가는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풍경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게 했다는 점에서 영감을 얻어 이작품을 그려냈다.그래서인지 작품 속 재봉실이 펼쳐내는 오래된 풍경을 잊힌 기억들을 현실의 감정으로 복귀시키는 통로 역활을 한다.그런 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노스탤지어의 생동의 힘을 느끼게 하여 개개인에게 얽힌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작가소개

천인안작가
서양화
작가는 ‘재봉틀로 풍경을 그리는 화가’로 불린다. 말 그대로 원단에 재봉틀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에겐 재봉틀이 회화에서의 캔버스이자 붓이며 갖가지 ‘재봉실’은 회화에서의 물감과 동일한 기능과 역할을 한다. 이런 예술분야를 소잉 아트(sewing art)라고 한다. 판화로 따지자면 까다롭기로 유명한 메조틴트(mezzotint)의 그것과 흡사하다. 명암의 해조(諧調)에 주력하는 동판작업이 메조틴트인 것처럼 천인안 작업 또한 낱낱의 실을 이용해 미묘한 색조를 표현한다. 작가의 주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장면들이 구상으로 구현된다. 그의 작화는 사실상 “간격 좁은 담과 벽들이 들어서 있는 다양한 사람 관계가 존재하는 "공간”에 방점을 둔다. 엄밀히 말해 ‘관념적 공간’과 ‘재현 공간’이다. 이 공간은 틀의 경계에 의해 형성된 틈의 공간이다. 작가는 그 재현 공간과 공간 사이에 놓인 틈에 예민한 감성과 섬세한 재봉틀 작업으로 퇴색해가는 것들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심는다. 작품을 처음 접한 이들은 ‘외형의 풍경’에 시선을 둔다. 이는 의식 속 사물과 질서에 대한 믿음이자, 서양 고전미학의 신념에 따른다. 고전미학은 예술에 자연의 모방을 요청한다. 그것들은 그 형태의 명료함과 일의적 질서 속에서 풍경다워야 할 뿐 그 이외의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동양미학은 겉보단 속, 외형보다 내적인 것에 방점을 둔다. 작가 또한 일상의 풍경에 깃든 ‘정서’와 ‘감성’을 우선한다. 따라서 무채색의 조형은 기억자체이면서 기억을 더듬어 표상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실제로 작가는 천에 다른 색조의 실로 박음질 하고 재봉틀을 통해 톤(tone)을 조절하는데, 그 색조를 균형에 맞게 맞추어나감에 따라 조형요소로서 풍부한 계조(階調)를 생성할 수 있고 작품 전반에 드리운 고즈넉하며 고요한 분위기를 살리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표현을 통해 작가는 일상이라는 평범한 이미지를 시공 아래 희석된 것들을 가시적으로 들춰내며, 교류되는 세월과의 간극, 기억과 실체라는 양자적 관념 속에 존재해온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1991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4 재봉틀 그림의 연(웃다리문화촌,평택,한국)
2023 다시보다(휴가 갤러리,서울,한국)
2023 국립부산과학관 초대전(국립부산과학관,부산,한국)
2023 제1회 힐링 기부 전시회(마포문화원,서울,한국)
2023 하루모색(안정리 예술인광장,평택,한국)
2023 위로의 쓸모,(키미아트갤러리,서울,한국)
2023 잊고 있던 일상, 실의 세계속으로(비전갤러리,평택,한국)
2022 시각의 온도차(안정리 예술인광장,평택,한국)
2022 그림,′틀′을 깨다.(프리퍼 갤러리,평택,한국)
2021 스른한번째 초대전(굿모닝 병원 갤러리,평택,한국)
2020 예술과 재봉틀의 만남(배다리 도서관,평택,한국)
2019 천인안작가의 소잉드로잉(배다리 도서관,평택,한국)
2018 서울 코엑스 개인전(핸드아트코리아,서울,한국)
■ 그룹전
2024 여기서 카덴차 전(안성스타필드,안성,한국)
2023 시비(평택남부문예회관,평택,한국)
2023 평택시 문화재단 소장품 전시(평택시청,평택,한국)
2023 소사벌 국제아트쇼(평택호 예술관,평택,한국)
2023 장작에 광을내는일 기획전(안정리 예술인광장,평택,한국)
2022 삼인삼색(안정리 예술인광장,평택,한국)
2022 prefer gallery 개관 초대전(프리퍼 갤러리,평택,한국)
2022 평택 미술축전(평택호 예술관,평택,한국)
2022 사유의 형태들(웃다리문화촌,평택,한국)
2022 중앙회화 대전(인사동 한국미술관,서울,한국)
2022 평택 예술제(평택남부문예회관,평택,한국)
2022 신년기획전(평택호 예술관,평택,한국)
2022 평택미술축전(평택호 예술관,평택,한국)
2021 평택미술축전(평택호 예술관,평택,한국)
2020 사랑나눔전(굿모닝 병원 갤러리,평택,한국)
2019 평택 나무아래서(평택 북부문예회관,평택,한국)
2019 신진작가 발굴전(평택호 예술관,평택,한국)
2018 나무아래서(평택 북부문예회관,평택,한국)
■ 수상
2022 평택시 문화재단 작품구매 사업 작품선정
2022 중앙회화대전 입선(중앙일보,서울,한국)
2021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한국미술협회,서울,한국)
2021 중국 장지엔베 국제 가정용 방직품 디자인 대회 입선(장지엔,중국)
2020 한류미술대전 특선(한국미술협회,한국언론사협회,서울,한국)
2020 중국 장지엔베 국제 가정용 방직품 디자인 대회 금상(장지엔,중국)
■ 강의 활동 경력
2023 평택 아트센타 전임강사
2022 팽성 안정리창작공간 강사
2022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강사
2020 평택AK 플라자 문화센터 강사
2020 충북진로교육원 진로콘스트 강사
■ 방송활동 경력
-우리동네정보통/‘24.02.20/평택
-세상에 이런일이 1139회 출연/‘21.06.22/일산
-세상에 이런일이 1083회 출연/‘20.04.14/평택
-우리동네정보통/‘19.05.02/평택
-토박이 늬우스/‘19.03.11/평택
■ 프로젝트, 출판, 레지던시 경력 등
2024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4기 입주작가(평택시 문화재단)
2023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3기 입주작가(평택시 문화재단)
2022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2기 입주작가(평택시 문화재단)
구매 및 배송안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세요.
구매하기를 눌러 배송정보를 입력하세요.
카드결제 또는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해 주세요.
그림의 검수 및 포장 후 구매자님께 배송됩니다. (5~10영업일)
교환 및 환불규정
- 상품 특성상 추가 재고가 없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7영업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실제 작품의 내용이 표기된 내용과 상이한 경우- 배송중 파손되었을 경우
- 위작 또는 명시되지 않은 모작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