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서양화 |
|---|---|
| 제작연도 | 2024 |
| 재료 및 기법 | 캔버스에 유채 |
| 크기 | 60.6*72.7cm |
| 작품설명 | 나는 덩이야. 난 인간의 산물이지. 뭐 약간의 찌글하고 비대칭적이고 좀 안정적이게 생기지 않은 이 외모는 인간의 불완전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돼. 완벽한 인간은 없어. 완벽해 보이는 인간은 있더라도. 이 세계관은 나로부터 시작해. 인간이란 아주 입체적인 생명체이며 인간은 참 재밌고,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어. |
| 해시태그 | #덩이 |
| 배송비 | 작가정책 |
| 배송방법 | 퀵/용달 |
| 액자 | 액자 미포함 |
| 판매가격 | ₩8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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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혜비작가
서양화
우연히 떼어진 흙에서부터 탐구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인간이 인간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구축해간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생겨나고 경험을 수집하고 생각을 수집하다 보면 하나의 인격이 생겨난다. 아니 하나의 인격만 있겠는가. 너무나 많은 상황 속에서 레이어가 쌓이고 결국 하나의 인격을 넘어서 여러 모습을 지니게 된다.
인간은 본디 여러 인격체를 가지고 있다. 수없이 많은 장면을 거치면서 매번 바뀌는 실루엣과 색상은 셀 수 없이 생성될 것이다. 우리는 완전해지길 꿈꾼다. 그렇기에 매일같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모색한다. 나또한 그렇다.
2024 To spring 상반기 신진작가 단체전, 갤러리 엠
2020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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