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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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5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40.9*53.0 |
작품설명 | 《보랏빛 숨결》 시리즈는 보랏빛 풍경 속 작은 사슴의 여정을 따라 기억과 상실, 그리움과 재회의 감정을 담아낸 네 편의 이야기입니다. 풍선이 떠오르는 초원, 두 개의 달이 뜬 밤하늘, 고요한 사막, 라벤더 들판까지—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사슴은 달리고, 헤매고, 기다리며, 마침내 누군가를 다시 마주합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세계를 통해 우리는 마음속 깊이 머물던 존재를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
해시태그 | #사슴 #유화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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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을 올려다본다. 닿을 수 없어도, 함께할 수 없어도, 당신의 행복을 바라며 같은 달을 바라본다.”
넓은 들판에 선 사슴은 멀리 있는 또 다른 사슴을 바라봅니다. 머리 위로 두 개의 달이 떠오르고, 그 아래에는 닿지 못한 마음이 조용히 빛납니다. 이 작품은 떨어져 있어도 이어지는 그리움과 보이지 않는 연결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서로 다른 세상에 존재함을 상징하는 두 개의 달은, 다가갈 수 없는 거리 속에서도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의 풍경을 표현합니다.
작가소개

김수민작가
서양화
저는 ‘사슴’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슴은 여리고 조용해 보이지만, 오랜 시간 자연과 함께하며 숲을 지켜온 강인한 존재입니다. 동서양에서 신성함과 장수, 행운을 상징해 온 이 동물은 제 작업 안에서는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또 다른 자화상입니다. 사슴의 눈빛과 몸짓을 통해 말하지 못해 마음속 깊이 묻어둔 감정들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제 그림이 보는 이의 내면과 조용히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전시 이력)
- 2024. 제22회 겸재미술대전 공모전 입선 – 겸재정선미술관 & 갤러리 서, 서울
(수상 이력)
- 2024. 제22회 겸재미술대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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