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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주한 순간(When We Met Again)

작가

김수민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5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53.0*72.7
작품설명 《보랏빛 숨결》 시리즈는 보랏빛 풍경 속 작은 사슴의 여정을 따라 기억과 상실, 그리움과 재회의 감정을 담아낸 네 편의 이야기입니다. 풍선이 떠오르는 초원, 두 개의 달이 뜬 밤하늘, 고요한 사막, 라벤더 들판까지—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사슴은 달리고, 헤매고, 기다리며, 마침내 누군가를 다시 마주합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세계를 통해 우리는 마음속 깊이 머물던 존재를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해시태그 #사슴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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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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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향기 속, 마침내 너를 다시 마주한 순간. 잊고 있던 또 하나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끝없는 라벤더 들판 사이, 오랜 시간 흘렀던 두 존재가 다시 마주합니다. 이 순간은 단순한 재회가 아닌, 잊고 있었던 감정의 회복이자 치유입니다. 보랏빛 풍경은 그리움과 향기를 머금은 공간으로, 마주한 눈빛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겹쳐집니다. 이 작품은 우리 안에 머물던 감정과 기억들이 다시 피어나는 ‘감정의 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소개

김수민작가

서양화

저는 ‘사슴’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슴은 여리고 조용해 보이지만, 오랜 시간 자연과 함께하며 숲을 지켜온 강인한 존재입니다. 동서양에서 신성함과 장수, 행운을 상징해 온 이 동물은 제 작업 안에서는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또 다른 자화상입니다. 사슴의 눈빛과 몸짓을 통해 말하지 못해 마음속 깊이 묻어둔 감정들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제 그림이 보는 이의 내면과 조용히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전시 이력)
- 2024. 제22회 겸재미술대전 공모전 입선 – 겸재정선미술관 & 갤러리 서, 서울

(수상 이력)
- 2024. 제22회 겸재미술대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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