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지성작가
평면
사회 속에서의 개인적인 측면 및 집단에서의 감정 표현 및 여러 감정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유채와 캔버스 를 주재료로 활용하여 색, 모양 등의 언어적 요소를 나타내어 인물의 심리적 공간 및 정서적 특성을 표현하였다. 작품에서는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경험하는 감각들이 깊게 담겨 있다. 생명을 직접 경험하는 사람으로서, 특히 생명 여정 중 겪는 고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생명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독 속에서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의 삶은 자신에게로 향하는 여정이며, 이는 시도와 탐험의 과정이다. 이 여정에서 깨어있는 사람의 유일한 임무는 자신을 찾고, 자신을 고수하며, 자신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것이다, 그 길이 어디로 향하든 상관없이 나아감을 작품을 통하여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