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박진아작가

평면

어릴적부터 무엇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 하였다. 집에 버려져 있는 물건들이나 잡동사니들을 모아 나만의 상상의 작품을 만들고나면 왠지 모를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을 부모님이나 친척, 친구들이 보며, 칭찬해주는것이 하나의 기쁨이었다. 이러한 환경은 자연스럽게 나를 예술분야로 이끌었다. 만들기에 취미가 있었던 나는 처음에 공예학과로 진학을 하였지만, 공예적인 작품으로 나를 표현하기에는 무엇인가 한계를 느꼈고 몇 번의 편입을 거쳐 미술학과로 진학하였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단순히 만든다는 것에서 벗어나 의미를 담아내는 창작의 과정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작가의 길로 가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현재 대학원에 진학하여 작품 연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한다. 이러한 것은 어쩌면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겠지만 , 나 역시 내가 누구인지 나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 이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는 그 누구도 그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가 없다. 자신이 태어난 환경, 주변의 관계, 사회 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의 작품의 주제는 이러한 것에 닿아 있다. 나를 나로서 결정지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이러한 것들의 구조가 무엇이고 그것들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사물과 언어의 관점에서 다양한 실험들을 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확장하려 한다.

어릴적부터 무엇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 하였다. 집에 버려져 있는 물건들이나 잡동사니들을 모아 나만의 상상의 작품을 만들고나면 왠지 모를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을 부모님이나 친척, 친구들이 보며, 칭찬해주는것이 하나의 기쁨이었다. 이러한 환경은 자연스럽게 나를 예술분야로 이끌었다. 만들기에 취미가 있었던 나는 처음에 공예학과로 진학을 하였지만, 공예적인 작품으로 나를 표현하기에는 무엇인가 한계를 느꼈고 몇 번의 편입을 거쳐 미술학과로 진학하였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단순히 만든다는 것에서 벗어나 의미를 담아내는 창작의 과정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작가의 길로 가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현재 대학원에 진학하여 작품 연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한다. 이러한 것은 어쩌면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겠지만 , 나 역시 내가 누구인지 나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 이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는 그 누구도 그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가 없다. 자신이 태어난 환경, 주변의 관계, 사회 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의 작품의 주제는 이러한 것에 닿아 있다. 나를 나로서 결정지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이러한 것들의 구조가 무엇이고 그것들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사물과 언어의 관점에서 다양한 실험들을 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확장하려 한다.


학력
2018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부스 개인전
2020 부산국제아트페어 (Bexco, 부산)

기획 및 단체전
2021 아름다운 동행전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20 을지아트페어 (을지트윈타워, 서울)
2020 아! 대한민국 “미술인의 힘”전 (옹기그룹 아트센터, 용인)
2019 ASYAAF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둘레길, 서울)
2018 가을을 여는 현대적 미감의 발현展 (영아트갤러리, 서울)
2018 흐르는 땅, 태백展 (철암탄광역사촌 아트하우스, 태백)
2018 지브라아트페어 (예술공간 봄, 수원)

프로젝트
2017 스틸아트페스티벌 (영일대해수욕장, 포항)

수상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최우수상
삼성현 미술대전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