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장아영작가

평면

plant community 식물군락 가늘고 빼곡한 선들은 다른 어떤 표현 방식보다도 수풀의 빽빽함과 혼잡함을 표현하는 것에 적합하다. 숲 속을 가보면 우린 마구잡이로 자라있는 식물들을 마주 할 수 있다. 식물들은 포장된 도로나 산책길에 정돈되어 피어있는 것들이 아니기에 그야말로 그들만의 정글을 이루고 있는 듯 보인다. 작품화면 안에는 이러한 광경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엉성하면서도 불규칙적인, 하지만 무엇보다 활기차게 엉겨있는 생명력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서로 다른 구성과 구조,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 모여 하나의 수풀, 식물군락을 만드는 모습을 통해 우리 개인이 모여 집단과 사회를 이루는 모습을 떠올렸다.

plant community 식물군락
가늘고 빼곡한 선들은 다른 어떤 표현 방식보다도 수풀의 빽빽함과 혼잡함을 표현하는 것에 적합하다. 숲 속을 가보면 우린 마구잡이로 자라있는 식물들을 마주 할 수 있다. 식물들은 포장된 도로나 산책길에 정돈되어 피어있는 것들이 아니기에 그야말로 그들만의 정글을 이루고 있는 듯 보인다. 작품화면 안에는 이러한 광경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엉성하면서도 불규칙적인, 하지만 무엇보다 활기차게 엉겨있는 생명력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서로 다른 구성과 구조,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 모여 하나의 수풀, 식물군락을 만드는 모습을 통해 우리 개인이 모여 집단과 사회를 이루는 모습을 떠올렸다.


<학력>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재학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 학사

<전시경력>
-개인전-
2022 개인전 ‘plant community’-조형갤러리
-단체전-
2022 아시아프(ASYAAF) 참여작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21 아시아프(ASYAAF) 참여작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20 아시아프(ASYAAF) 참여작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20 제 4회 정통 판화전-에코락 갤러리
2019 아시아프(ASYAAF) 참여작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