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박선주작가

평면

내가 그리는 공간은 창문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그날의 기억을 본다. 여기서 본다는 것은 그저 응시(凝視)하는 것이기보다는 자기를 투사하는 종합적인 인식행위가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같은 장소이지만 그곳에 머무는 사람에 따라, 그날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기도 하고 나아가 무의식의 세계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공간을 심리적 공간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내가 그리는 공간은 창문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그날의 기억을 본다. 여기서 본다는 것은 그저 응시(凝視)하는 것이기보다는 자기를 투사하는 종합적인 인식행위가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같은 장소이지만 그곳에 머무는 사람에 따라, 그날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기도 하고 나아가 무의식의 세계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공간을 심리적 공간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2023 ASYAAF아시아프,홍익대학교,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