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최현주작가

히든아티스트

작가노트 Blue hour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시간, 푸른빛이 주는 감정에 대하여 해가 지기 직전의 푸른 그림자가 생기는 시간은, 나에게 하루 중 그 어떤 시간보다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하늘이 푸르스름해지고 그림자는 짙어져 가며, 하얀 건물들은 다른 건물의 그림자에 의해 푸른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양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 푸른 풍경 속에서 고독감, 그리움, 쓸쓸함과 같은 차가운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푸른풍경 속의 은은한 불빛을 보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는 안도감과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푸른색이 왜 그토록 고독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에 대한 색에 대한 연구와 저녁 푸른풍경이 주는 정서를 공유하고자 한다.

작가노트

Blue hour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시간, 푸른빛이 주는 감정에 대하여

해가 지기 직전의 푸른 그림자가 생기는 시간은, 나에게 하루 중 그 어떤 시간보다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하늘이 푸르스름해지고 그림자는 짙어져 가며, 하얀 건물들은 다른 건물의 그림자에 의해 푸른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양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 푸른 풍경 속에서 고독감, 그리움, 쓸쓸함과 같은 차가운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푸른풍경 속의 은은한 불빛을 보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는 안도감과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푸른색이 왜 그토록 고독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에 대한 색에 대한 연구와 저녁 푸른풍경이 주는 정서를 공유하고자 한다.


최 현 Choi Hyun
instargram/noc_turnblue

2011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2008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 동양화 전공 졸업

Solo Exhibition
2020.10.06~2020.10.11 사이아트 스페이스_도큐먼트 <Blue hour 展>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0.12.11~2020.12.15 비상2020 展/ 더 명동 갤러리 서울
2019.11.1~2019.11.03. 브리즈 아트페어 ㈜에이컴퍼니 / 서울 노들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