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홍다정작가

평면

"공간과 공간이 겹쳐 복잡하게 엉켜드는 층위구조를 헤아리면서 '하나의 모습'보다는 어지럽게 놓여진 '하나가 아닌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직접 경험한 공간의 이미지들에 투명성을 갖춰 중첩함으로써 타인과 마주했을때 느끼는 작가 본인의 양가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양가성은 하나의 대상에 대해 서로 완전히 정반대인 감정, 생각, 행동을 동시에 비춰지는 것을 의미한다. 공간과 공간이 레이어드 되어있는 작품이 본인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평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일부분의 모습이 '나'의 전부로 판단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관계 속에서 한쪽 면 만이 아닌 본인의 전반적인 모습을 다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맞춰서 행동하다보니 어느새 본래의 '나'를 표명하기 전에 양가적인 일면을 보이게 된 것이다. 본인의 모든 면을 보여주려는 행동과 명확한 나를 숨기려는 행동. 이 양가적인 마음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연구한다.

"공간과 공간이 겹쳐 복잡하게 엉켜드는 층위구조를 헤아리면서 '하나의 모습'보다는 어지럽게 놓여진 '하나가 아닌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직접 경험한 공간의 이미지들에 투명성을 갖춰 중첩함으로써 타인과 마주했을때 느끼는 작가 본인의 양가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양가성은 하나의 대상에 대해 서로 완전히 정반대인 감정, 생각, 행동을 동시에 비춰지는 것을 의미한다.
공간과 공간이 레이어드 되어있는 작품이 본인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평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일부분의 모습이 '나'의 전부로 판단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관계 속에서 한쪽 면 만이 아닌 본인의 전반적인 모습을 다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맞춰서 행동하다보니 어느새 본래의 '나'를 표명하기 전에 양가적인 일면을 보이게 된 것이다. 본인의 모든 면을 보여주려는 행동과 명확한 나를 숨기려는 행동. 이 양가적인 마음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연구한다.


[개인전]
2022 / 변곡점_흘러가야 할 순간 / BINDING(창원)
2019 / 사물, 공간, 양가성 / SPACE1326(창원)
2017 / 2persons / 시민문화공간 파랑새(창원)
2015 / INSIDE / 성산아트홀(창원)
[단체전]
2022 / 창원, 삼시삼색:연결X무한대展 / 문신앤셀라갤러리(창원)
2021 / 창원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 / 성산아트홀(창원)
2021 / 아르비방_빛의 다른면 / 파티마갤러리(창원)
2021 / 아시아미술제(특별전) / 성산아트홀(창원)
2017 / ASYAAF 참여작가 선정 / 동대문디지털프라자(서울)
2015 / ASYAAF 참여작가 선정 / 문화역서울284(서울)
그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