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이민정작가

평면

안녕하세요.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후 서울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고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 이민정입니다. 저는 '이면'에 대한 그림을 그립니다. 작년인 2020년엔 개인적으로 친구로부터 경험한 이면의 감정을 그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이면의 발견, 미지의 아름다움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주 재료는 유화이며 제 주변에 있는 대상들에 아이디어를 얻어 그 대상을 새롭게 배치하는 등의 구상을 한 후 사진을 찍고 그림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본인 성격상 경계심이 많아 처음보든 알고있든, 한 대상을 오랫동안 지켜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표면상에 나와있는 이미지들보다 내면과 숨겨진 이면을 발견하는 것은 대상의 성격이 다채로워짐을 목격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그 대상을 대하는 행위는 마치 모험소설을 첫 장부터 차례차례 읽어나가는 독자와 같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진 채 소설 속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긴장감과 희열이 느껴지는 제 3인칭의 시점으로 대상을 흥미롭고 안정감 있게 알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작업에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제 작업을 통해서 관람자들고 주변의 대상들을 한 걸음 떨어져 관찰하며 이면의 모습을 발견해보는 아름다운 경험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후 서울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고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 이민정입니다. 저는 '이면'에 대한 그림을 그립니다. 작년인 2020년엔 개인적으로 친구로부터 경험한 이면의 감정을 그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이면의 발견, 미지의 아름다움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주 재료는 유화이며 제 주변에 있는 대상들에 아이디어를 얻어 그 대상을 새롭게 배치하는 등의 구상을 한 후 사진을 찍고 그림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본인 성격상 경계심이 많아 처음보든 알고있든, 한 대상을 오랫동안 지켜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표면상에 나와있는 이미지들보다 내면과 숨겨진 이면을 발견하는 것은 대상의 성격이 다채로워짐을 목격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그 대상을 대하는 행위는 마치 모험소설을 첫 장부터 차례차례 읽어나가는 독자와 같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진 채 소설 속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긴장감과 희열이 느껴지는 제 3인칭의 시점으로 대상을 흥미롭고 안정감 있게 알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작업에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제 작업을 통해서 관람자들고 주변의 대상들을 한 걸음 떨어져 관찰하며 이면의 모습을 발견해보는 아름다운 경험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202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재학중
2021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졸업
2016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 졸업

단체전
2021 'Good by, Good buy' 뮤지엄 다, 부산
2020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48th 졸업작품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갤러리, 경산
2019 '비둘기 작업실' 비둘기는 멍청해보여 cafe, 경산
2019 'What is the SeeSaw'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미술관, 경산
2018 '작지만 온하게 seesaw' 영남대학교 천마지문,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