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빈작가
평면
건국대(서울) 대학원 재학중인 정우빈입니다. 저 자신도 알 수 없는 것에 이야기를 연관지어 하나의 서사가 만들어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도피하듯 대학원에 가기 싫어 2년동안 개인 작업실을 구하여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2년동안 제 자신에 대한 생각과 작업을 하며 그래도 향후 10년 20년간은 내가 작업을 할 놈이구나라고 판단이 되어 지금의 대학원을 왔습니다. 지금의 자신에 대해 더 솔직해져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람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이며,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개인 작업실을 가지며 10년 이상 정도는 작업을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