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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이미 행복했다.

작가

최성지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천에 혼합재료
크기 67*50
작품설명 다른 세계로 떠나고 싶었다. 내가 사는 사회에서 벗어나 다른 삶을 살고 싶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아무런 근심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세계에 대한 꿈을 꾸고 있었다. 지나고 보니 나는 이미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고 사랑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근심 없는 바보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이 있다. 어쩌면 나는 이미 행복했다. 그저 바쁜 나의 삶을 뒤돌아 볼 여유가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힘든 오늘이 지나가면 어여쁜 새벽은 다시 차오르고 힘겨워도 기대 가득한 아침이 다시 돌아오겠지 행복은 뭘까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밤이다.
해시태그 #소품 #이세계 #삶 #사회 #사랑 #행복 #탈출 #한국화 #천 #빈티지 #심플 #인테리어
배송비 개별배송비 (4,000)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400,000

천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작가소개

최성지작가

한국화

일상을 뒤돌아보면 수 없이 많은 찰나의 감각, 감정, 상황 등으로 인한 무언가가 나를 감싸 안는듯 하다.
인식된 감각은 감정을 생성시키고 생성된 감정은 상황과 우연에 의해 또 다른 감정을 만들어 내어 이후 기억을 끄집어 낼 때에 찰나의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과정은 누구나 경험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무의식 중에 이루어지고 있다.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_ 동양화과 (2020.09~ 재학중)

[그룹전]
2020.08 일촉즉발_ 양산 한송아트홀
2021.07 New Thinking New Art The 4th _ 주최 종로구, 주관 인사동 미술진흥연구회
2021.09 46231개의 감성을 넘어선 창조 _인사동 갤러리 이즈_ 아트랩 코리아 2nd 기획초대전
2021.09 제27회 홍대앞 거리미술전 _ 홍익대학교총동문회 갤러리H 
2021.12 제 9회 For Your Turn _ 갤러리엘르
2022.02 2월, 그날은 이상하게도 유난히 따뜻했다. _오솔갤러리_ 5인 기획전
2022.03 BAMA PREVIEW in GalleryAile _ 갤러리엘르
2022.05 FIRST – AID. CUBE_ 디쿤스트

[아트페어]
2021.07 아시아프_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_ 조선일보, 홍익대학교, 아시아프
2021.11 아트울산 2021 with art fair_ 태화강 국가정원_울산mbc, 울산광역시 주최
2022.04 부산 BAMA 아트페어_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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