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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YAAF

Breakfast? Breakfirst!

작가

이수진

작가의 방 가기
장르 10만원소품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22.0 x 22.0cm
작품설명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심코 마주치게 된 단어 “Breakfast” 또한 아침식사(break)를 빠르게(fast) 끝내라고 재촉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누군가 정신없이 만든 샌드위치 안에는 엉뚱하게도 출근길과 등굣길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빼곡합니다. 그 사이사이 찢어진 버킷리스트 조각들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지금 가장 (first) 필요한 것은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식 (break) 일지도 모릅니다. 빠르게 끝내버리는 아침식사(breakfast)가 아닌, 여유 있는 아침식사(breakfirst)로 휴식과 함께 나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해시태그 #유화 #평면 #샌드위치 #현대사회 #아침식사 #버킷리스트 #투두리스트 #아침 #출근길 #등굣길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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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소품전_평면_서양화)
유화로 작업이 되었습니다.

작가소개

이수진작가

10만원소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표정을 살피게 됩니다. 출퇴근, 등하교 등 반복되는 일상 속에 우리의 감정과 생각은 점점 굳고 메말라지기 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치는 생각 중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했던 장자의 호접지몽 일화에서처럼 많은 이들은 인생의 허무함, 무기력함을 자주 느끼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가끔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다른 길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어디로 떠나버리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매 순간의 소중한 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삶을 대하는 자세도 달라질 것입니다.
공간 속에서 인물들과 상황을 다각적으로 관찰하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요소들을 부각시켜 작업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와 행복은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을 것입니다.

단체전

2021
[아시아프 |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
[WONDER KIDDY] 갤러리 다온, 서울

2019
[MIDGARD: from the outside] 갤러리 다온, 서울

2018
[GREEN THE PLANET] 갤러리 다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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