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서양화 |
|---|---|
| 제작연도 | 2019 |
| 재료 및 기법 | 캔버스에 유채 |
| 크기 | 80.3X116.8cm |
| 작품설명 | 나는 실제와 가상의 삶 사이에 살고있는 현대인의 경계선을 그려내고 있다. SNS로 팔로잉하는 뉴스를 읽고,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때때로 접하며, 인스타그램에 지인이 올린 전경을 보면서 직접 방문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지 않는 나조차도 어느덧 이처럼 주위 관계들 속에 형성된 새로운 피드와 알고리즘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에서 살고 있다. SNS에 제공되는 정보들은 반복되는 횟수의 빈번함에 따라 일상에서 점차 자리를 차지하면서, 나의 일부가 되어 생활의 형태를 만들어간다. 이렇게 형성된 세계는 나의 일상일 수도, 역으로 유행하는 정보들이 내게 주입하는 시스템일 수도 있다. SNS를 통해 현대인은 복잡한 페르소나를 가진다. 다중 정체성을 익명으로 표출할 수 있는 SNS 특성상, 주로 비공개로 운영되는 부계정은 현실의 자아를 보완하는 또 다른 페르소나로서 기능한다. 무엇을 전면에 내보일지, 무엇을 부계정에 세우는지에 따라 상상되는 이미지는 달라진다. 본인 작품에서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작품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핑크는 흔히 여성적이고 장식적이라고 생각하는 색이지만, 본인이 느끼는 핑크는 소유하고 싶은 마음의 색이다. 마음속에 채우고 싶지만, 다가갈수록 결핍을 충족시켜주는 색이며, 이상적인 공간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핑크빛 욕망은 이상적 세계에서 특정한 색을 화면에 채워나가는 외로움과 고독을 행복으로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다. 본인의 핑크색을 떠올려보면 경쟁적인 사회적 틀에서 벗어나 꿈속에 빠져드는 느낌을 갖는다. |
| 해시태그 | #가상 #핑크 #메타버스 #현대미술 |
| 배송비 | 작가정책 |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 액자 | 액자 미포함 |
| 판매가격 | ₩1,900,000 |
ART SHOP
invisible 2
작가소개
장현정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핑크빛 풍경을 그리는 장현정 작가입니다.
저는 인간의 양면성에 주목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면서도 개인의 공간을 중시하는 양면성을 지닙니다. 저는 이러한 이면의 '사이'의 심리적 공간을 회화의 심미적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2020 'invisible' ONEU gallery cafe, 서울
2019 웃는 얼굴아트센터 기획전 시리즈 X, 웃는 얼굴아트센터 오픈 갤러리, 대구
2018 '보이지 않는' 두리미술관 gallery, 대구
3인전
2021 ' 3개의 방' POLESTAR ART gallery, 서울
그룹전
2021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 NEW thinking NEW art, gallery violet, 서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기획 특별전, 청주
2019 3.1절 대통합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
2018 개인부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18 Art collection, 갤러리 큐브 , 영천
2018 불안의 좌표, 예술지구 P, 부산
2017 [Explosion], 토포하우스, 서울
2017 [파워 팩 Power-packed] ,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17 [Explosion], 경북디자인센터, 대구
수상이력
2017 제 4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특선
2016 제 3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소장처
서울특별시청 문화 본부 박물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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