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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YAAF

열 마리의 양

작가

전별희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gouache on canvas
크기 58x50cm
작품설명 동화해설집에서 "동화 속에서 주인공들은 종종 자연의 총아가 된다. 인간의 도움과 단절된 그들은 동물들에게서 필요한 도움을 받는다." 라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실제로 동화 속에서는 고아나, 세상에서 버림받은 주인공들이 동물과 자연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종종 읽을 수가 있는데 가끔 세상에서 단절되고 고립되었다는 생각이 들 때, 이 문장을 떠올리며 동물을 그리면 마음이 포근해지고는 했다. <열 마리의 양>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양의 무리에 숨어있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소녀는 양과 비슷한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지니고, 그들의 폭신한 무리 안에 숨어있다. 소녀는 양으로 변신할 수는 없지만 함께 있으면서 포근함을 느낄 수는 있다. 얼핏 보이는 양은 일곱 마리이지만, 소녀의 뒤에 두 마리의 더 양이 있다는 암시를 주기 위해 뒤로 가려진 양들의 귀가 소녀의 머리 위로 보이고 있고, 이 두 귀는 마치 소녀의 머리에 귀가 달린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 두 귀는 소녀도 양의 무리의 일원으로 보이게 하며, <열마리의 양>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된 이유가 되었다.
해시태그 #인물 #소녀 #양 #동화 #환상 #동물 #전별희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직접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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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전별희작가

서양화

문학과 동화, 신화의 저변에 나타난 눈물의 치유성을 기반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개인전>
2021. 6. 23~ 7. 26 <연약하고 견고한 세계>, 래미안 갤러리
2021. 3. 28~ 4. 11 <연약하고 견고한 세계>, 카페 드 아미디
2017. 10. 28~ 12. 11 <변신 이야기>, 독수리 다방​
2017. 4. 26~ 5. 2 <과자전>, 갤러리 일호

<단체전>
2021 <숨, 쉼>, 아미디 갤러리
2021 <Heart action>, 어반플루토 갤러리
2021 <무언가>, 감성편집샵 루
2019 <아르센 아티스트 50인전>, 갤러리 미술세계
2017 <따로 또 같이>, 갤러리 구루지
2017 <앙데팡당 2017>, 갤러리 815
2016 <모樂모樂>, 갤러리 일호
​2015 <With 'C'>, 갤러리 크랑데
​2015 <난우난원전>, 아라아트센터
2014 <제 4회 공장미술제>, 문화역 서울 284(구 서울 역사)
2014 <큐브 앙데팡당전>, 갤러리 아티스트 큐브
2014 <콘스텔라Constellar 전>, 화이트 시크릿 카페 내 갤러리
2012 <2012 한국 미술대학원생 신예유망작가 기획초대전>, 갤러리 우림
2012 <뉴 밀레니엄전>, 갤러리 스카이연​

<아트페어>
202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20 을지아트페어, 을지로 트윈타워
2019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2018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2016 어포더블 아트 페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작품소장
레스토랑 트리필리아
개인 콜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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