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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SYAAF

꿈달빛2020-06

작가

유영경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0
재료 및 기법 장지에 채색, 한지콜라주
크기 73*61
작품설명 한지의 결을 통한 스며듬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우리들의 모습을 식물로 의인화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식물을 통한 이야기> 작품에 의인화된 식물은 처음에는 넝쿨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다양한 식물들로 확장한다. 처음 넝쿨에 착안한 이유는 벽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흡사 우리들의 모습이지 않을까, 나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물의 잎사귀를 보면 빛에 의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외부요인으로 빛나는 현장이지만 식물의 내면, 즉 우리의 마음속 울림의 빛이 발현되어 나타나는것을 아닐까?라는 생각은 해본다. 이후 식물로 작업을 하며 식물들의 공통적인 습성인 함께, 공유, 상생을 느끼며 넝쿨에서 조금씩 다른 식물들(꽃,나무 등)과 마음의 식물들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콜라주> 나는 한지의 스며들고 퍼지는 느낌이 좋다. 마치 내 마음 속의 고요한 외침이. 기쁨이. 울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 이런 점에서 나는 한지의 결이 나의 마음과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매재라 생각하였고, 한지와 한지가 포개지면서 우러나오는 색과 겹침. 그리고 바람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한지의 결로 이야기한다.
해시태그 #풍경 #한지 #콜라주 #마음 #울림 #식물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전문업체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400,000

<꿈달빛2020-06> 작품은 겨울에서 막 봄이 되는 시점에 작업을 한 작품이다.
봄의 따뜻하고 생명이 생동하는 느낌을 주고 싶어 전체적인 작품의 색감은 은은하면서 푸른색으로 작업을 하였다.
우리들이 마음 속으로 품고 꿈꾸는 희망이 발현되기를 마음을 소망하며 작업하였다.

작가소개

유영경작가

한국화

안녕하세요. 한지콜라주로 마음의 울림을 이야기하는 작가 유영경입니다.

저는 한지에 수묵과 색이 퍼지고 스며드는 포근한 느낌과, 한지의 결이 쌓이면서 드러나는 결의 빛과 색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소재로 나오는 식물은 처음에는 넝쿨로 시작했습니다.
벽돌에 기대에 내려가고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저의, 그리고 우리의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넝쿨에서 상상의 식물, 나뭇잎들의 패턴으로 다양한 형과 색으로 확장하고, 잎사귀에 비치는 반짝이는 빛과 흔들리는 형상으로 우리의 내면 속 울림과 꿈을 향한 외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졸업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개인전]
2020 Forest of Mind (갤러리탐-탐앤탐스블랙 압구정점)
2019 봄: Spring of my life (갤러리민님, 서울)
2017 달빛윤슬 (카페ho2, 서울)
2017 바람꽃- 따스함으로 오다 (탐앤탐스블랙 이태원점, 서울)
2017 바람꽃- 그 찬란한 여정속으로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강남점, 서울)
2016 共鳴(공명)-마음의 잔향 (에이트리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5 共鳴(공명)-여백의 잔향 (동덕아트갤러리 A실, 서울)

[2인전]
2018 숨은⍰찾기전 (갤러리오누이, 서울)

[단체전]
2021 따뜻한 바람(아트하우스연청, 전주)
사색의 발견 (을지로 아뜰리애갤러리, 서울)

2020 사색의 발견전 (을지로아뜨리에갤러리)
뉴 뮤지엄 프로젝트-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나의 오늘 미술사 (갤러리초연)
아트프라이즈 강남
소풍,소품전(비움갤러리) 8월
동시대의 비상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택배로배송온전시 (독예실525)
한뼘그림아트페어 (디요플랜아트갤러리, 서울)
방구석전시 (갤러리민님, 서울) 10인전

2019 WISH 따뜻한 바람 (아트하우스 연청)
갤러리 아우름 개관전 part 3. Warm Arms(갤러리아우름, 광명)

2018 디지털시대- 한지의 재발견 Digital Era Rediscovery of HANJI_Korean Culture Center Los Angeles Art Gallery 외 다수

[작품협찬]
2020 KBS 월화드라마<그놈이 그놈이다>제3화-작품 이미지 협찬 “조우(2017)”

[작품소장]
미누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갤러리탐, 성북구보건소, 개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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