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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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0 |
재료 및 기법 | 순지에 수묵 |
크기 | 30*60 |
작품설명 | 물리적, 혹은 정서적으로 '한 사람'으로 남게 되었을 때, 마주하게 되는 침묵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침묵은 누군가에겐 홀로 있는 외로움과 고독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겐 자신만의 고요한 휴식으로 우리가 사람을 만나며 맞닿는 환경과 관계들에 따라 저마다 다른 감정을 불러옵니다. 파도치는 밤바다, 텔레비전만 지지직거리는 불 꺼진 방 서로 다른 파도와 전파 소리는 공간 속에서 하나가 됩니다. 분명 침묵의 순간이지만, 백색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조용히 작품과 마주하며, 침묵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무엇일까요 침묵은. |
해시태그 | #수묵 #밤 #바다 #풍경 #점묘 #고요 #명상 #한국화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400,000 |
ART SHOP
침묵의 시
-
깊은 밤
바다는 파도치고
홀로 말하는 것을 쉬는 텔레비전
백색 소음 채워진 하얀 공간은
적막 속 외로움인가
고요를 찾은 것일까
침묵은, 이렇게나 속삭이는데
어디에 있는지
무엇인지
작가소개
Shin, Jae hoon작가
한국화
혼잣말과, 생각이 참 많습니다.
식물과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밀려옵니다.
머릿속이 자주 가득 차서
걸음을 걸으며 정리를 합니다.
제가 사람과 자연에 대해
품는 생각들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싶어
걷고 그리고 담아서,
그림과 작은 시로 남기고 있습니다.
[그룹전]
2020
2020 ASYAAF 1부 전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제8회 아트챌린저 수상작 전시 (YTN 남산갤러리, 서울)
2019
2019 시장하시죠 展 (문화공간 주차, 대전)
REFLECTION(反影)-그림에 비추다 (문화공간 주차, 대전)
[수상]
제8회 아트챌린저, 최우수상
제1회 청년미술대전, 청년미술협회상
제44회 전일국제전(全日國際展),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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