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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작가

최혜진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19
재료 및 기법 Korean paper on ink sticks, color
크기 470*470
작품설명 투명한 병, 투명한 물속에 담겨져 있는 식물의 모습은 마치 인간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부분이 많다. 작품의 모티브는 실제 수중 식물의 줄기와 뿌리이다. 흙에서도, 물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흙에 심어져 있었더라면 절대 보지 못했을 식물 뿌리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중심은 복잡하게 움직이는 듯 하면서도 아닌 듯 유동적인 이미지, 나머지 배경의 부분들은 단순하게 정적인 이미지, 이 조합으로 모든 것들이 천천히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표현한다.
해시태그 #식물 #뿌리 #한국화 #먹 #root #koreanpainting #art
배송비 개별배송비 (50,000)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1,100,000

검은색의 먹과 식물의 색과 잘 어우러지는 어두운 톤의 원목 액자를 사용했다. 한국화의 주재료인 한지의 특성상 오랜 시간 보존을 하기 위해 유리로 마무리를 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곡선의 선들이 춤을 추는 듯한 유동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소개

최혜진작가

한국화

식물의 뿌리를 그리는 한국화 작가 최혜진입니다. 식물의 뿌리 중에도 ‘악마’라고도 불리우는 스킨답서스를 그립니다. 너무나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자세히 관찰하지도, 큰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악마’라고도 불릴 수 있는 엄청난 생존력 때문에 사람의 큰 관심이 없어도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흙에서 자라지만 물에 넣어 수중 식물로도 자랄 수 있어 엄청난 생명력을 뽑냅니다. 누군가의 관심을 바라지도, 필요로 하지도, 까다롭지도 않은 이런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쩌면 사람들의 모습 또는 작가 본인의 모습과 닮은 구석이 많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의 깊은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않고도 일상 생활 깊숙이 곳곳에 들어와 있는 식물의 모습,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혼자 살아가야하지만 또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작가 또한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지내지만 그 속에서도 혼자일 때가 많고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지만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호흡하는 그 무엇도 소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항상 있던 자리에 그대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있을 작가입니다.

학력
2021_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일반대학원 재학 중
2017_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학부 졸업

개인전
2022 _moment (안녕,예술가_오픈스페이스배/부산)
2019 _根 뿌리.근본.마음 (성산아트홀/창원)

단체전
2022 _제8회 멘토멘티전(한원미술관/서울)
2021 _제1회 창원아트페어(상상갤러리/창원)
2021 _6.25특별전 굳세어라금순아Ⅱ(40계단문화관 전시실/부산)
2020 _인사이드갤러리 개관전(inside gallery/창원)
2020 _조형아트서울(COEX B홀/서울)
2019 _서울아트쇼(COEX A홀/서울)
2019 _창원대 개교 및 미술학과 40주년 기념전(창원대 조현욱 아트홀/창원)
2019 _링그아트 한일교류전(창원대 예술대 전시관/창원)
2018 _제34회 동행전(성산아트홀/창원)
2017 _아시아미술제 ‘옴의 법칙’(성산아트홀/창원)
2017 _‘상상번지점프’(4LOG art space gallery/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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