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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빛깔을 담은 수많은 몽상

작가

이혜정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일러스트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160.0x100.0
작품설명 나의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내 몸이 기억하는 추억의 잔상을 더듬어 본다. 꿈처럼 다가오는 일련의 순간들은 어딘가에서 보았던, 언제 마주했던 순간들의 이미지와 오버랩된다. 미처 나를 보듬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온 시간들이 아쉽기도 하다. 아마 나는 행복했던 추억을 그곳에 두고 온 것같다. 과거를 추억하며 앞으로도 다가올 행복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다. 이 작업은 색색의 빛을 통해 과거를 추억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명상한다. 빛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변화하지만, 나는 언제나 빛을 찾고 어둠조차도 빛으로 위로받고 싶다. 내게 추억들은 빛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여러가지 빛들은 지친 나에게 조용한 위로와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해시태그 #민들레 #위로 #자연 #유화 #아크릴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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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빛깔을 담은 수많은 몽상>,2022,Oil on canvas,160.0x100.0(cm)

작가소개

이혜정작가

서양화,일러스트

산책길에서 마주한 민들레를 통한 작은 성찰을 나의 기억과 추억을 매개 삼아 표현하고자 한다.

지친 일상에서 발견한 민들레 한 송이는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땅에 피어있던 민들레는 나에게는 장난감이었다.  
날아다니는 홀씨는 방황하는 듯 보이지만, 고난과 역경 뒤 싹을 틔우는 생명력은 삶의 힘을 가져다 준다.  
그렇게 탄생한 민들레는 또다시 흩어지는 홀씨를 만들어낸다.

민들레는 나에게 위로와 깨달음을 주었고 나의 고민은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고민과 희망은 동전의 양면처럼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 고민 또한 희망으로 나아가는 여정' 일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세한 변화에 놀라움과 감동을 느꼈고, 민들레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하게 버티며, 아름다움과 희망을 가져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

이혜정
LEE HYE JUNG (b.2000)

학력
現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재학중
2023 건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회화전공 졸업

전시
2023 YAP IN BUSAN 단체전, IWA GALLERY, 부산, 한국
설레다 단체전, 마포아트센터, 서울, 한국
Young Artists Project 展 단체전, 갤러리 리디아, 서울, 한국
2022 건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회화전공 졸업전시회 '첫 선(線)', 마루아트센터, 서울, 한국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 단체전, 우현문갤러리, 인천, 한국

수상
2022 안견미술대전(입선)
2021 중앙회화대전(입선)
KAN 복을 부르는 그림 공모전(우수상)
2020 KAN 복을 부르는 그림 공모전(특선)
신사임당미술대전 강릉(특선)

작품소장처
칸(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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