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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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2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16.8*91.0 |
작품설명 | 샤워기나 수도꼭지에서 나온 물은 흘러내려 화장실 곳곳과 내 몸을 지나 하수구 속으로 사라진다. 나에겐 감정이 마치 흘러 사라지는 물과 같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감정은 굳이 흘려보내려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내 마음에 들어왔다 알아서 흘러가듯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감정은 끈적한 액체처럼 흘러 내려와 이곳저곳에 달라붙어 어떨 때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또한 한정된 마음의 공간에 자리를 차지하며 점점 차올라 나중에는 결국 흘러넘쳐 손쓰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마음의 수도꼭지를 막아보려 하기도 다른 것들을 억지로 집어넣어 어떻게든 그것을 흘려보내지만, 시간이 지나 자세히 바라보면 구석구석 지워지지 않은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한다. |
해시태그 | #유화 #손 #액체 #감정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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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샤워, 캔버스에 유채, 116.8*9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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