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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침범의 기억

작가

최신희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97.0*162.2cm
작품설명 뭔가 내 일상속에 침범을 한거 같다. 공허한 혼자만의 시간에 감정의 별 하나가 침범했다. 예전에는 수도없이 흘렸던 눈물과 넘치는 생각들이 온전히 나의 공허한 시간을 매꿨었다. 나의 감정은 공허한 밤 하늘의 쓸쓸한 별 같았다. 별들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지만 별들은 서로서로 간의 일정한 간격이 존재했다. 과거의 나는 그 간격공허함만이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지금 밤 하늘의 별들의 공허함의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내 일상속에 조금씩 아주 느리게, 혹등고래가 현실세계의 감정의 경계를 허물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 일상속으로 침범하고 있었다. 이 침범은 다른 생명체들과는 느낌이 달랐다. 별이라는 몽글몽글한 감정을 비롯하여 편안한 느낌의 감정의 식물들과 함께 점점 채워져 가고있었던 것이다. 해양동물인 혹등고래와 수많은 별들이 함께 공존하면서 밤하늘은 예전보다 감정의 빛이 풍부하다. 감정의 별이라는 존재역시 현실과 이상의 경계의 끝을 결국 침범을 하였고, 예전과는 다른 특별한 별들의 이야기와 세계를 만들어 가고있다. 예전과는 다른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해시태그 #유화 #회화 #추상 #현대미술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퀵/용달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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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의 기억’이라는 작품입니다. 유년시절 밤하늘을 보면서 위로를 주고 받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2021년도에 제작한 유화 작업입니다.

작가소개

최신희작가

서양화

지금 현재의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과거의 시간도 현재의 감정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감정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작가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이나 기분을 밤하늘의 빛(우주)을 보며 위로를 주고받았던 유년시절의 감정과 엮어서 밤하늘의 빛이 동일한 감정의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가는 감정이라는 매체를 우주,육지,바다속 생물들에게 본인을 빗대고 있다. 과거 유년시절을 거쳐와 현재의 내가 느끼고 있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많은 감정을 캔버스 화면 속에 새롭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구성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미술학과 재학중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단체전
2024 ‘인트리깅’ 스페이스 다온 기획전 / 스페이스 다온3.4층, 서울 서초구
2023 도시생태 프로젝트 ‘시선위의 날갯짓’ /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
2023 부산국제 오픈아츠 레지던스 프리뷰 포트폴리오 /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
2023 대구호텔아트페어 인 대구 신진작가 특별전 / 인터불고호텔 더 파크 빌리지 5F, 대구
2022 젊음의 향연 OZBB /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22 플래닛55 궤도이탈 /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 대구
2022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1.2전시실, 서울
2021 단체 온라인 전시회 ‘NFT 영남 네스페이퍼 앤 캔버스’ / 한국
2021 더 코르소 아트페어 / 영무파라드 호텔, 부산
2021 스믈둘의 너나들이(2인전) / 디로스터스 카페, 대구
2020 대구미술협회&대영에코건설 ‘샤갈의 마을’ 미술 작품 공모전시 / 샤갈의 마을 모델하우스 전시실 1층, 경북 경산시

레지던시
2023.08.03~11.06, 도시생태 프로젝트 사선 위의 날갯짓/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문화재단

수상이력
2023 대구호텔아트페어 인 대구 특별전 신진작가 공모- 서양화 부문 입선

작품소장
2022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개인소장) / 작품제목:<도플갱어>,116.8x72.7cm,캔버스에 유채
2022 영무토건기업 협약 프로그램, 부산 / 디저트 시리즈_1~8점, 20x20cm, 캔버스에 유채
2020 언텍트 예술호텔 영무파라드 호텔, 부산 / 작품제목:<Inception>, 72.7X60.6cm, 캔버스에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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