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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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2 |
재료 및 기법 | 캔버스 위에 아크릴 |
크기 | 60.6(가로) x 72.7(세로)cm |
작품설명 | 일반적으로 기억은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억은 당시의 상황이나 느낌에 의존하여 편집되어 실체를 재구성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온전한 사실이 아니라 어느정도 만들어 낸 허구와 사실 사이의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기억의 인식을 다시한번 환기 시키기 위한 전시이며, 우리의 일상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한다. |
해시태그 | #아크릴화 #이중성 #기억 #아시아프 #히든아스트 #예술 #평면회화 #기억의오류 #미러편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2,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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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에서는 기억의 오류, 신념의 변화에서 파생되는 이중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전 작업은 겉으로 들어나는 얼굴의 표정, 가면,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이중성을 작업으로 표현하였다면, 이번에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내면이나 심리적 측면에서 나오는 이중성에 대하여 공부하고 평면 작업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기억의 오류는 같은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의 지식과 믿음이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대해 강력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경험을 현재 알고 있거나 믿고 있는 것에 비추어 재조합, 편집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이 사실이라고 착각하고 추억한다. 여기서 기억의 이중성을 표현하려 한다. 우리가 사실이라 믿고있는 기억은 우리가 편집해 낸 기억으로 온전치 못한 존재다. 그렇기에 타인과 기억의 공유는 때때로 다른 방향성을 나타낸다.
우리의 기억은 폴더 속 온전히 저장된 파일과는 다르며, 그대로를 저장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출품한 작품은 기억의 단편이 사실이며, 진실이라고 믿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현실을 그대로 복사한 사진의 이미지를 차용한 후 편집과 재구성을 통해 글씨나 이미지를 뒤집었다. 사람들은 거울을 볼 때 좌, 우가 뒤바뀌어 비췬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거울의 특성을 인지하고 보았을 때 비로소 그 실체을 깨닫는다. 작품을 처음 접하는 관람자는 작품 속 글씨가 뒤집힌 것에 의문을 갖을 것이다. 하지만 그림 자체가 뒤집힘으로써 글씨가 뒤집혀져 있을 수도 있고 글씨만 뒤집혀 진 것일 수도 있듯 관람자는 작품의 원본의 이미지가 편집, 재구성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없다.
기억은 진실이라고 믿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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