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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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1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나무 프레임 (color on mulberry paper, wood frame) |
크기 | 92.9x62.6cm (액자 포함 크기) |
작품설명 | 일상에서 문득 겪는 안정적인 ‘이상향의 순간’에는 모호한 삶 속에서 계속해서 마주치는 가변적인 것들의 찰나가 함께 담겨 있고, 이를 담아두기 위한 수집 행위가 반복된다. 이러한 행위로 부터 스티커나 우표를 종이에 붙여 모으던 아날로그적 취미를 떠올렸고, 연약하고 얇은 일상의 파편을 단면적으로 포착하여 풍경의 일부를 오려 붙이듯, 채집한 일상을 화면으로 옮기려는 시도로 이어진다. 평소 평범하다고 여겨질 법한 일상적이고, 쉽게 지나치는 찰나를 수집하고, 순간의 부분을 압축된 종이조각으로 만든다. 그리고 만들어진 종이 조각을 판박이를 새겨내듯 화면으로 옮기는 형식의 작업을 진행한다. 어릴 적 풍선껌의 포장지에 그려진 판박이를 몸에 붙이며 짧은 순간을 붙잡으려는 수집욕처럼 내가 느끼고 있는 ‘평범한 순간’을 붙잡고 곱씹으려는 시도로 이러한 형식을 차용하고자 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을 현실적이지 않은 색감으로 그려내며, 완전한 공간이 아닌 생략된 부분으로 하여금 실재하지 않는 허구의 이미지로 다시 만들어냄으로써 평범한 하루를 다시 마주하고자 한다. |
해시태그 | #풍경 #동양화 #채색화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1,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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