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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한 발자국

작가

장희경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116.8*80.3cm
작품설명 해안가를 하염없이 걸어본다. 무슨 고민이 있었던 건지 모든 것을 잊은 채 그냥 걷는다. 그런 나의 정적을 깬 것은 강한 소리. 지진 같은 소리를 더 가깝게 듣기 위해 옆길로 샌다. 파도와 가까워지고 싶다. 바위를 옮겨 다니면서 가장 끝에 있는 바위까지 다가선다. 그 위에 당당히 서 나의 불순물들을 내 눈앞에 맡겨보자. 모든 것을 쓸어내려주는 압도적인 힘. 파도 앞에 당당히 서본다. 불안과 공포는 여기에 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현재의 나를 잊고 새로운 나로 다시 나아가자.
해시태그 #유화 #풍경화 #부산 #파도 #힐링 #자연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직접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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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장희경작가

서양화

지쳐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을 같이 공유하고 향유하고 싶다. 자연을 모험하며 채집된 사색의 시간들을 작업으로 가져온다. 공간 속에서 느껴지는 원초적 흐름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며 잊혀진 감각들을 깨운다. 초단위로 바뀌는 내 앞의 장면에 서서 생각을 멈추고 멍을 즐기자. 보이는 지점은 각각 다르지만 이러한 과정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라 믿는다.

2021 천안 서북갤러리
2021 미술담요x문화상회다담
2022 아시아프
2022 안산문화재단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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