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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과 스니커즈

작가

한영준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242x334
작품설명 자몽과 스니커즈
해시태그 #정물 #유화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480,000

자몽과 스니커즈가 들어간 파란 정물화

작가소개

한영준작가

서양화

내가 작업을 대하는 태도는 연구에 가깝다. 새로운 물질을 개발한다기보다는 깊이와 절대미를 추구하는 여정이다. 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황금비율에서 미적 재미를 느낀다. 도상학에 기반한 상징적 기법을 쓰지만 여러가지로 해석 될 수 있는 중의적 은유, 여지를 남기는 편이다. 그래서 작품의 제목에도 서사적인 해설은 드러내지 않는다.
<Color Series>는 작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되었다. 대학생 시절 정물화 수업 과제에서 색 다른 정물화를 그려내고 싶었던 마음으로 “색 다름”을 되네이다 “색 같음”으로 발상 전환 되었고, 첫 실험작이 과일 시리즈다. 그 당시엔 상징적인 의미는 담지 않고 오직 대상과 배경의 색감 통일, 분위기에만 집중 했었다. 결과물을 통해 “같음”이 “다름”을 줄 수 있다는 나름 독특한 경험을 했고 색이 주는 힘을 체감 했다. 이 때부터 정물화에서 배경이 정물보다 더 중요한 주객전도의 시작이었고 그 뒤의 작업들도 대상물들이 색을 설명해주는 작업으로 발전해 나갔다. 자연스럽게 나의 작업의 주제는 색이 되었고 이 때부터 <Color Seiries>로 명명했었던 것 같다. 색의 역사, 상징성, 연속성 등을 공부했고 그 것들을 잘 시각화해 줄 수 있을 대상들을 찾아 작업을 이어왔다.
<Skull Series>와 <COVID Series>는 나 스스로는 앞선 연작에서 스펙트럼을 넓힌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작업은 색 하나하나에 집중 했다면, 두 연작은 “각양각색” 에 좀 더 방점을 찍어 활용했다. 개 별의 작품은 <Color Series>에 가깝지만 모였을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 정제된 색들이 다양해져 현재를 대변하는 이야기, 울림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앞으로도 나의 작업은 큰 틀에서 “Color”는 중요한 주제이자 재료가 될 것이며 앞선 연작들 또한 멈춤없이 동시 진행 될 것이다.

<최근 주요 단체전>
2021 여수국제미술제 “코로나19 위기의 미술제” (여수엑스포, 여수)
 2020 다시, 우리 힘내자 展 (DGB갤러리, 대구)
 2019 76818990 展 (갤러리 도, 서울)
 2018 그리다 展 (아미미술관, 당진)
 2017 트라이앵글 展 (닐리리 갤러리, 용인)

<수상>
2019 제3회 사군자 미술대전 은상
2021 제2회 청송 야송 미술대전 특선

<소장>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
탐엔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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