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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아름(抱)

작가

신정빈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비단에 혼합재료
크기 500*700
작품설명 나는 항상 고급 문화와 저급 문화의 구분과 그 경계에 대해 고민하였다. 예술작품은 화이트 큐브라는 장소 속에서 고급화 되어왔다. 대표적인 예가 뒤샹의 샘 이다. 이렇듯 점점 개념화되는 현대미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중들은 현대미술을 어렵다는 이유로 다가가기 힘들어 하는 경향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예술적인것과 키치적인것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많은 관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그림을 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술과 키치의 장벽을 넘나들고, 보는 그대로를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대중문화의 소재에 대해 찾다보니 찻잔이라는 소재를 발견하게 되었고 특히 엔틱 찻잔은 아름다운 것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로 많은 매니아 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로인해 찻잔을 통하여 아름다운것의 소유욕에 대해 사유하게 되었다. 예술품은 아름다워야 하고 눈길을 끌어야 한다. 그 아름다움으로 부터 오는 소유 욕구로 자본이 회전한다. 대중 심리를 더 자극할 수록 더욱 소유 욕구를 자극 시킨다. 그러다 보면 소유 하고싶은 그 어떠한 것에 대해 더욱 자본의 가치가 불어나고 자본주의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것을 더욱 소유하려 하고 즐긴다. 나는 그 아름다운것을 아름(抱-가지다,손에넣다)하는것에 대해 사유하고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해시태그 #동양화 #채색화 #현대미술 #평면 #엔틱 #찻잔 #마이센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800,000

비단에 혼합재료

작가소개

신정빈작가

한국화

나는 나의 모습이 비추어지는 소재로 부터 흥미를 느끼고 그 자체로 미적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그 대상을 관찰하고 사유하여 나를 표현 해 왔으며, 작품으로부터 나의 내면의 감정을 표현 해 내려고 한다.

경북대학교 석사 졸

2012.12.11. 제 34회 대한민국 현대 한국화전
2013.10.02. 제 34회 신라 미술 대전
2017.01.03. 영아티스트_아티스타 전
2018.11.21. <이질적 공존> 개인전
2019.11.13. 제 3회 사군자 미술대전
2022.07.26. 2022ASYA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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