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한국화,일러스트 |
|---|---|
| 제작연도 | 2022 |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
| 크기 | 25*25 |
| 작품설명 | 슬픈 감정들은 묵음처럼 존재했으나 소리내어지지 않았다. 삼켰던 감정과 말들은 소화되지 않고 내 깊숙한 곳 어딘가에 정체된 채로 남아있다. 오랜 시간 덮어두면 그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따금 토해내지 못한 감정들이 아직 여기 있다고 말하듯, 새벽마다 감았던 눈을 두드리며 목을 메게 만든다. 뱉지 못하고 무수히 삼켜왔던 많은 묵음들을 꺼내본다. 응어리진 우울한 감정을 사람의 형태로 나타냈습니다. . 물감이 캔버스 위에 얹혀지는 방식이 아닌 동양화 특유의 한지에 스며들어 채색되는 과정을 감정이 스며들고 켜켜이 응축되는 과정들을 내면에 쌓이는 스트레스와 우울이라는 상태를 옮겨보고자 했습니다. 우울한 감정들을 내면에 눌러놓는 것이 아니라 표출하고 공유하며 그 맥락에서 발생하는 유대감을 통해 위안의 감정을 느끼길 희망합니다. |
| 해시태그 | #인물 #인물화 #동양화 #추상 #추상화 #한국화 |
| 배송비 | 작가정책 |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 액자 | 액자 미포함 |
| 판매가격 | ₩1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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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접된 나무화판 위에 장지, 분채, 이채로 작업한 작품입니다.
물과 물리적 충격에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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