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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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3 |
재료 및 기법 | aquatint |
크기 | 106*78cm |
작품설명 | 우리는 모두 지킬앤 하이드의 지킬처럼 살고 있는 게 아닐까? 보통 사람들은 자기 안의 하이드에게 굴복하지 않으려 내적인 갈등을 벌인다. 밖으로는 절제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이드는 오로지 본능에 충실한다. 이것을 동물성이라는 개념과 비슷하게 볼 수 있다. 반면 지킬은 유한 성격을 지니고, 본 모습을 이용해 하이드의 모습을 제어하려고 하지만 결국 꺾이게 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민감하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식물성에 더 가깝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의 인간성 속에 동물성, 식물성을 갖고 살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에 사회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 가식적인 모습에 거깝지 않을까? 어느 한쪽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그 순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
해시태그 | #판화 #동판화 |
배송비 | 개별배송비 (0)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1,000,000 |
ART SHOP
판화(동판화) - 아쿼틴트 기법
작가소개
2023 아시아프 공모전 작가 선정
2022 추계예술대학교 아티스트 워크샵 기획전, 추정기념관, 서울
2022 서울미술고등학교 전시회, 서울메트로미술관, 서울
2022 서울미술고등학교 드로잉전, 서울메트로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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