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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SYAAF

전이1

작가

이은지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3
재료 및 기법 캔버스에 유채, 연필
크기 91*116.8cm
작품설명 서로 얽혀 있는 감정들을 보여준다. 배고 흐르는, 영향을 주고 사라지는, 서로 구분은 되지만 연결돼 있는 감정의 스며듦을 표현하고자 한다.
해시태그 #유화 #추상화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300,000

각각 다른 색채와 형상들은 연결되어 있는 듯 하면서도 구분이 되는 '스며듦'을 나타낸다. 작업에 사용된 재료는 유화물감과 연필로, 물감이 마르기 전 연필로 긁으면서 나오는 표현들은 매체의 특성상 구분이 가면서도 서로를 이어지게 만들어준다.

<전이 1>에서는 곡선이 주를 이루며 중간중간 직선의 형태도 보이지는 이는 결국 사라지거나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처음에는 강렬하게 느껴지던 감정들이 점점 무뎌지고 없어지는 모습과 비슷하다. 물감이 두껍게 올라가고 매끄럽게 정리된 부분들은 이미 어느정도 갈무리된 감정을 보여준다. 반면 배경에 언뜻 보이는 희미한 부분들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감정임을 나타낸다.

작가소개

이은지작가

서양화

사물의 고유 성질을 감정상태로 치환하여 시각화한다. 서로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사물들로 화면을 구성한다. 처음 이미지를 만든 후, 점점 퍼져 나가는 방향으로 작업한다.

학력
_2023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재학중

경력
(단체전)
_2022 ‘이보다 더 밝을 순 없다’, 정부서울청사갤러리, 서울
_2022 ‘자의식 과잉’, 갤러리인사1010, 서울
_2022 ‘손에 쥔 것을 펼쳤을 때’, 미인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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