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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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연도 | 2017 |
| 재료 및 기법 | Acrylic and watercolors on paper |
| 크기 | 360*510mm |
| 작품설명 | 환절기 감성을 표현한 작업입니다. 저녁과 새벽 사이의 시간, 여름과 가을 사이의 계절. 이 시기에는 여름의 더위가 사라지고, 서서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뜻한 공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경계의 모호함을 더하기 위해 건물과 하늘의 색감을 푸른빛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노란색 불빛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일 수도 있으며, 사람들이 조용하게 쉬고 일상에서의 피로를 풀며 안식과 평온을 찾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도전을 상징할 수도 있습니다. 보편적인 일상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서 평범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지만 너무 익숙하여 간과하기 쉬운 그 일상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존중함으로써 우리 일상에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 해시태그 | #풍경 #여름밤 #서양화 #평면작업 #아크릴 #수채화 |
| 배송비 | 무료 |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 액자 | 액자 포함 |
| 판매가격 | ₩2,000,000 |
ART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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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정수진작가
서양화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나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느껴지는 감정들, 날씨, 철따라 변하는 나무들 그리고 여행을 하는 동안 느꼈었던 여정, 흐뭇한 충격 따위를 드로잉으로 기억해두거나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감흥들을 행여 놓쳐버릴까 하는 불안감에서 시작된 버릇이기도 하다.
특별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사람들이 감탄할 만한 경험도 아니지만...별 볼 일 없는 순간들. 그 평범한 이야기들 속에 숨겨진 작은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그림이다.
나는 예술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룹전
-2023 아시아프(ASYAAF)(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3 빈칸 '쇼룸' (빈칸압구정, 서울)
-2006 제43회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 43+43展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04 수원미협10월기획전 '수원의 젊은 작가들을 아세요?'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01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인천부평구청사, 인천)
수상경력
-2023 제1회 국제 쿤스 아트 프라이즈 _입선 (쿤스갤러리, 서울)
무대미술
-2006 청춘별곡_잘 가라, 청춘 (국립국악원 예악당, 서울)
앨범자켓디자인
-2018 정가단 아리 (Jeong-Ga group AHRI, Korean classic ensemble)_합창으로 듣는 정가 [순수한 평온]
-2015 월드뮤직그룹 공명_고원(Plateau, 高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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