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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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2 |
재료 및 기법 | 광목천에 채색 |
크기 | 31.8*40.9cm |
작품설명 | 물컵을 통해 본 세상은 일그러지고, 인물은 낯설다. 물컵의 면을 따라 왜곡된 얼굴은 실제 그대로라기엔 보는 나의 마음이 투영되어 읽힌다. 대상 자체와 내가 보는 시각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거리감이 생겨난다. 물에 번진 듯한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면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처럼 한 단어로 정의되는 감정이 아닌, 뭐라 이름 붙이기 힘든 불명확한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물컵에 비친 인물을 그림으로써 그 모호하고 복잡한 내면을 포착하고 싶었다. 흔히 지나쳐 버리는 감정을 낯설게 바라볼 눈을 열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
해시태그 | #한국화 #동양화 #인물 #감정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4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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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그 시선의 끝에는 ( At the end of that gaze )
color on cotton cloth, 31.8*40.9cm, 2022
작가소개
최민경작가
한국화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믿음을 장소 속 사물이나 인물을 통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염원하는 지를 나타냅니다. 장소와 사람을 이어주는 것들을 얇은 광목천 위에 그려내고 있습니다.
학력사항
2023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학부 졸업. 서울
2023~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재학. 서울
그룹전
2024 노닥 노닥, 영풍문고 종각종로 본점, 서울
그리고, 그리고_이어가다, 성신여자대학교 가온 갤러리, 서울
2024 성신 동양화회, 인사아트센터 4층, 서울
2023 3월의 작가전,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 홀, 서울
종이위의 언어, 성신여자대학교 가온갤러리, 서울
2023 성신 동양화회, 인사아트센터 2층, 서울
산, 사람과 맥을 잇다,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서울
산, 사람과 맥을 잇다,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서울
2023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3인칭 지구, 노들섬 노들 갤러리 1관, 서울
신진표류기, 북서울꿈의 숲 상상 톡톡 미술관, 서울
2022 Shift 새로운 시작,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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