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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YAAF

빙하

작가

김연우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0
재료 및 기법 White clay on Korean paper
크기 53.0*45.0(cm)
작품설명 북극과 남극에 있는 빙하가 녹아 전주 한옥마을까지 내려왔습니다. 모든 마을이 물에 잠겼지만, 가장 높이 있는 팔각정자만이 바다 표면위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해시태그 #풍경 #동양화 #인테리어 #동물 #빙하 #지구온난화 #환경 #기와 #한옥 #전주한옥마을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직접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500,000

이 작품은 백토와 호분을 사용하여 작업하였습니다.

작가소개

김연우작가

한국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사람들은 시원한 여름을 위해 에어컨을 튼다. 그리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불을 땐다.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을 위해 차갑고 더운 바람을 막을 무언가를 만든다. 에어컨, 난방, 세탁기, 자동차 등은 현대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그러나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은 자연을 파괴시킨다. 문명이 내뿜는 열기로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은 설 수 있는 자리를 잃어 버렸다. 편하게 잠잘 수 있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사냥을 할 때도 쉼터를 구할 수 없다. 자신의 터전을 잃은 북극곰은 마을로 내려와 폭죽을 먹이인 줄 알고 먹는다. 비닐봉지를 물개인줄 알고 물어뜯는다. 머지않아 북극의 얼음과 눈 속에 노란 복수초가 필지도 모른다.

약력

2021 한성대학원 진채과 진학
2020 한성대학교 회화과 동양화전공 졸업
2015 덕원예술고등학교 동양화전공 졸업

단체전

2021 김포문화재단 ‹‹초원산방›› 김포아트홀
2021 아시아프 ‹‹아시아프 2부›› 홍익갤러리
2020 한성동문회전 ‹‹묵과 색의 공감›› 이즈갤러리
2020 동덕여자대학교 ‹‹국제 미술대학 우수졸업 작품전 ››동덕갤러리 2019 한성대학교 동양화 ‹‹0.00›› 토포하우스
2019 한국진채연구협회 동양화전공 <세화전> 한옥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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