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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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18 |
재료 및 기법 | aquatint, etching, collage, gold leaf |
크기 | 41*34 |
작품설명 | 스페인에서의 투우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굉장히 명예롭고 용맹함을 상징하는 오락이다. 나약한 존재가 위협적인 황소와 맞서 싸워 존재를 증명해내지만, 내가 느낀 투우 경기는 인간의 오락을 위한 일방적인 폭력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자연의 순응하는 동양적 사상과 달리 자연을 정복하고자 하는 서양적 사상 그 간격 사이의 이질감, 문화적 차이로 인한 거리감을 느끼며 인간의 본성의 의문을 가지게 되고 동물(가축)에 대한 폭력이 익숙해진 사회에서 폭력의 주체자들의 모습과 그 폭력에 노출되어 인간의 잔혹한 욕망에 희생되는 대리자를 투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한 경기에 6마리 소가 죽어가는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커다랗던 소는 안쓰러울 정도의 작은 소로 보였고, 소의 비해 작아 보였던 투우사는 나에게 마치 커다란 괴물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이미지를 과장 또는 축소해 형태를 왜곡시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력성을 인식하고 내가 느낀 감정과 시선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다. |
해시태그 | #판화 #투우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500,000 |
ART SHOP
기법_ aquatint, etching, collage, gold leaf
종이_Hahnemühle
41*34 사이즈는 이미지 크기입니다. (액자크기 미포함)
작가소개
김시은작가
판화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에 재학중이며, 주로 동판화 작업으로 폭력이 익숙해진 사회에서 폭력의 주체자들의 모습과 그 폭력에 노출되어 인간의 잔혹한 욕망에 희생되는 대리자를 투우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추계예술대학교 재학중
올댓큐레이팅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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