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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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4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16.8*80.3 |
작품설명 | 우리 지구에서 시간을 나타낼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진 것은 인간과 동식물이다. 큰 범위로 보자면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고 자연은 물과 흙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인간과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존의 환경에 속해 있다. 결국 생명의 마지막은 죽음이고, 공존의 과정이 도시 생태계의 생존 구조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기서 우주라는 공간의 시간을 공중에 떠다니는 행성으로 지칭하고, 육지의 시간은 이끼로, 바닷속의 시간은 산호초로 지칭하였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관계이다. 그래서 나는 ‘도시생태 프로젝트사선 위의 날갯짓’ 레지던스 기간동안 부산 지역의 경관을 직접 관찰하고 촬영하며 우리 주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대상과 생물을 작품 소재로 사용하였고, 새로운 모습의 자연 생태계를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창작하였다. 작품을 바라볼 때 어떤 이들은 자연의 이미지로 이루어진 동식물이나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고, 누군가는 특이하게 배치된 상상의 공간으로 바라볼 수 있다. 각자의 시선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이 해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관람자들이 도시와 자연생태계의 아름다운 가치를 작품을 통해서 새롭게 느껴보기를 바란다. |
해시태그 | #서양화 #유화 #밤하늘 #우주 #몽환 #기억의빛 #작가 #최신희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2,000,000 |
ART SHOP
작품 마감, 바니쉬 처리 및 졸대 액자(색상: 베이지) 되어있음.
작가소개

최신희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기억의 빛을 그리는 작가 최신희입니다. 저는 어릴 적에 산과 물, 하늘이 맞닿아 있는 자연친화적인 시골의 한 주택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락실과 놀 거리가 다양한 도시와 반대로, 자연스럽게 마당의 흙과 곤충, 식물들이 가득한 자연이 저의 놀 거리가 되어주었습니다. 햇볕이 드는 낮에는 식물들과 축축한 땅을 만지며 시간을 보냈고, 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의 저는 유년 시절의 저와 현재의 제가 마주하는 자연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체전
2024 아시아프 페스티벌 /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서울
2024 제6회 극재포럼 '내일을 그리다' / 극재전시실_3전시실, 대구
2024 ‘인트리깅’ 스페이스 다온 기획전 / 스페이스 다온3.4층, 서울 서초구
2023 도시생태 프로젝트 ‘시선위의 날갯짓’ /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
2023 부산국제 오픈아츠 레지던스 프리뷰 포트폴리오 /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
2023 대구호텔아트페어 인 대구 신진작가 특별전 / 인터불고호텔 더 파크 빌리지 5F, 대구
2022 젊음의 향연 OZBB /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22 아시아프 페스티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1.2전시실, 서울
2021 단체 온라인 전시회 ‘NFT 영남 네스페이퍼 앤 캔버스’ / 한국
2021 더 코르소 아트페어 / 영무파라드 호텔, 부산
2021 스믈둘의 너나들이(2인전) / 디로스터스 카페, 대구
2020 대구미술협회&대영에코건설 ‘샤갈의 마을’ 미술 작품 공모전시 / 샤갈의 마을 모델하우스 전시실 1층, 경북 경산시
레지던시
2023.08.03~11.06, 도시생태 프로젝트 사선 위의 날갯짓/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문화재단
수상이력
2023 대구호텔아트페어 인 대구 특별전 신진작가 공모- 서양화 부문 입선
2020 ‘샤갈의 마을’ 미술 작품 공모전 서양화 부문- 특선
작품소장
2022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개인소장) / 작품제목:<도플갱어>,116.8x72.7cm,캔버스에 유채
2022 영무토건기업 협약 프로그램, 부산 / 디저트 시리즈_1~8점, 20x20cm, 캔버스에 유채
2020 언텍트 예술호텔 영무파라드 호텔, 부산 / 작품제목:<Inception>, 72.7X60.6cm, 캔버스에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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