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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ky Krumlov-1

작가

윤여진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서양화
제작연도 2024
재료 및 기법 pen&pencil on paper
크기 909*727
작품설명 이 작품은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마을을 담은 풍경입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언덕 위의 벤치에 앉아 바라봤던 마을은 여러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느껴졌습니다. 복잡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고요하고 평온한 순간을 느끼며, 특별한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풍경의 세세한 색체를 배제하고 흑백으로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색을 비워냄으로써 그들은 각자의 감정과 경험, 기억을 투영하도록 의도하며, 이로 인해 도시의 건축물들은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서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작품 속 벤치는 관찰자의 자리를 상징하여, 이 자리에 앉아 도시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경험하도록 합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도시와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해시태그 #풍경 #흑백 #드로잉 #펜 #연필 #흑백작품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퀵/용달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3,000,000

이 작품은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마을을 담은 풍경입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언덕 위의 벤치에 앉아 바라봤던 마을은 여러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느껴졌습니다. 복잡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고요하고 평온한 순간을 느끼며, 특별한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풍경의 세세한 색체를 배제하고 흑백으로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색을 비워냄으로써 그들은 각자의 감정과 경험, 기억을 투영하도록 의도하며, 이로 인해 도시의 건축물들은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서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작품 속 벤치는 관찰자의 자리를 상징하여, 이 자리에 앉아 도시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경험하도록 합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도시와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작가소개

윤여진작가

한국화,서양화

안녕하세요 윤여진 작가입니다.

본인은 두 가지 스타일의 작품을 하고 있는데,
하나는 펜 선의 쌓임을 통한 작업, 또 다른 하나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펜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스타일의 작품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선의 쌓임들이 모여 하나의 산수화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고자 합니다. 이 작업 과정에서 저의 일상 속 걱정과 고민, 불안함과 같은 감정들을 마주하며 마음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제 작업에서 각각의 펜 선들은 이러한 제 마음의 흐름과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선들이 서로 모여 연결되고 혼합되면서 하나의 아름다운 산수화 같은 풍경을 형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제 자신의 마음은 비워지고 있는 느낌을 받지만 작품은 선들의 쌓임으로 인해 가득 차오르게 됩니다.

더하여 저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선의 쌓임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을 표현하고자 하는데, 선들은 각각의 개인을 상징하며, 서로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아름다운 사회적 조화와 집합체를 만들어냅니다. 저는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멋진 풍경을 창출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고자 했습니다.

두번째 작품 스타일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억을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처럼 저는 펜을 통해 저만의 기억의 순간들을 기록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여행을 다니며 마주한 낯설거나 특별한 장소에서 영감을 받으며, 그 장소들이 작업의 대상이 되고, 그 중에서도 배열, 선, 밀집된 것들 등의 요소에 시선을 빼았깁니다. 대표적으로는 웅장한 건축물들이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데, 제가 마주한 낯선 사회에서 건축물들이 그 공간을 이루는 구성원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있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라 생각되어 특별한 매료감을 느낍니다.

이 순간을 표현하는 방법에서는 색을 최대한 ‘비워냄'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상상과 본인들만의 색으로 작품을 '채워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주관적인 색, 주관적인 감정을 비워내고 흑백으로 작품을 제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정의 발휘를 유도하며, 작품을 그들만의 색으로 입히며, 여행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두 스타일의 작품 모두 제 감정을 마주하고 작품 속의 비움과 채움을 통하여 본인의 내면 세계와 작품 세계를 연결하고자 하였습니다. 본인의 작품 세계가 여러분이 일상 속 겪는 여러 감정들을 해소시키는 치유의 공간이 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존재를 생각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표현하는 공간이 되고, 특별한 여행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전
2022 사회적 풍경 (갤러리일호/초대전, 서울)
2020 시선의 기록#2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2020 시선의 기록 (갤러리 일호, 서울)

2020 기억을 쌓다 (백희갤러리/초대전, 전주)
2019 시선의 기록 (갤러리카페 올리브, 서울)

2019 시선 [視線] (갤러리카페 HO2, 서울)

단체전
2023 breeze (플래티넘 갤러리, 서울)
2023 대구아트페어 (아트스텔라, 대구)
2023 봄의 물결은 ART를 타고 (스텔라갤러리, 부산)
2023 CUPID (키다리갤러리, 대구)
2022 서울 아트쇼 (coex, 서울)
2021 제 3회 아트락페스티벌 (에코락 갤러리, 서울)
202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_현대미술관, 서울)
2021 에로스展 (에코락갤러리, 경기)

2021 꿈과 마주치다 (갤러리 일호, 서울)
2021 그룹전 (카페나울, 서울)

2020 제4회 파버카스텔x에코락갤러리 (에코락갤러리, 서울)
2020 드로잉전 (갤러리다함 쇼잉갤러리, 서울)

2020 아시아프 (홍익대학교_현대미술관, 서울)

2020 제 3회 新정물展 (에코락갤러리, 서울)

2020 相生跳躍(상생도약) 展 (로운갤러리, 서울)

2020 “그곳” (정수아트센터, 서울)

2019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아트樂페스티벌 (에코락 갤러리, 경기)
2019 AHAF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서울)

2019 모락모락전 (갤러리일호, 서울)

2019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_DDP 디자인둘레길, 서울)

2017 너머 (파이전시관_성신여자대학교, 서울)

2017 #異色: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가온전시관_성신여자대학교, 서울)
2017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_DDP 알림터 알림 2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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