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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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3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혼합재료 |
크기 | 450*530 |
작품설명 | 시간은 흘러 어른이 되어버렸는데 나는 여전히 사회라는 드넓은 바다를 방황하고 있는 상태였다. 어디에도 정박하지 못하는 나 자신의 정서적인 불안감을 바탕으로 나의 내면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나는 귀여운 캐릭터나 장난감, 굿즈 등을 많이 수집한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과 수집한 대상들을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안정감과 함께 미소가 지어진다. 정서적 불안감이 기저에 깔린 내가 가장 즐거운 순간이다. 수집한 것들을 관찰하며 가볍게 낙서와도 같은 드로잉을 시작하였다. 낙서라는 매개체와 익숙한 물건, 일상 속의 대상, 도형, 장난감들을 재조합하여 일상에서 느끼는 찰나의 불확실한 감정들, 나의 정서적 불안감을 표현하며 ‘나’ 자신을 투영하였다. 내가 마주하고 있는 현재를 그려낸다. 나는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회화적 행위와 같다고 본다. 변하지 않는 하늘은 하얀 캔버스와 같고 불안정한 ‘나’는 캔버스 위에서 갈 곳을 잃은 붓과 같다. 처음에는 그림을 어떻게 그려가야 할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묵묵히 하다 보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덧칠처럼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번의 붓터치가 있었던 만큼 단단하게 다져져 있다. 어떤 불안감과 위기가 오더라도 ‘나’의 흔들림은 여러 번의 붓터치처럼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는 행위라는 점을 전하고 싶다. 나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불안과 위기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각자의 방법으로 불안을 이겨내며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각자의 방법으로 불안을 이겨내며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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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700,000 |
ART SHOP
자화상_53cm x 45cm_장지에 혼합재료_ 2023_7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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