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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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4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
크기 | 194*97cm |
작품설명 | 오늘 본 하늘이 무슨 색이었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아마도 또렷이 기억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현대사회의 우리는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 또는 누군가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위보다는 아래에 시선을 더 자주 옮긴다. 그러다 보면 계절의 변화도 눈치채지 못한 채 지나친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것들은 과거와 완벽히 동일한 감상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에 비슷하거나 준하는 감상을 줄 뿐이다. 매일이 다다른 모양, 닿기에는 먼 존재인 구름을 바라보며 나는 평온을 느낀다. 늘 비슷한 위치를 지나는 바람, 이맘때에 내리는 비, 이 모든 것들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위를 올려다보아야 알 수 있다. 아주 잠시 위를 바라보며 고개를 올려보는 것도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행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
해시태그 | #풍경 #회화 #자연 #하늘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2,200,000 |
ART SHOP
너무 많은 감정들이 충돌할 때 어떤 모양인지 확정하기 쉽지 않다. 하늘의 색, 구름의 모양을 통해 어느 것도 일정하지 않는 감정을 드러내고자 했다.
작가소개

남유진작가
한국화
사소하다고 여기며 지나간 행복의 감정이나 순간들은 훗날 되돌아보았을 때 그 어떤 것들보다 가슴 떨리게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한국화전공 재학
2024 ASYAAF 2024, 단체전,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서울)
2023 아투어리 at 트레비어, 단체전, 트레비어 양조장 (울산)
2022 움직임:, 단체전, 아트스페이스 인 (인천)
2022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BAMA, 단체전,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2022 전시의 숲을 거닐다, 단체전, 리수갤러리 (서울)
2022 ASYAAF 2022, 단체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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