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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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3 |
재료 및 기법 | Korean ink on Korean paper |
크기 | 300*300 |
작품설명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내일, 오늘, 그리고 어제 제 작업은 지나간, 또는 현재일 수도 있고 미래였지만 결국 지나갈 시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을 지나 과거가 된 대상을 다시 떠올릴때에는, 아무리 생각하려해도 그때의 그 대상과 공간이 나에게 주었던 오감이 명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고 당시에 느꼈던 향, 색깔, 당시의 공간만이 주는 안락함이나 좋은 기운같은 것들이 명확하게 느끼려고 해도 어렴풋한 기억으로 남아있지 세세하게 기억나질 않습니다. 마치 빛 바랜 흑백 사진을 마주하는것 처럼. 저는 미래에서 와서 곧 과거가될 현재의 대상을 사진으로 포착하여, 빛 바랜 흑백사진을 바라볼때의 제가 느꼈던 아련한 감정을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잘 전달될 수 있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련해지고 바래진 기억과 지나간것에 대한 아쉬움. 그리움. 미안함. 지나가서 다시 오지 못할 희미해질 과거형이될 순간을 추억하며 기록한 작업입니다. |
해시태그 | #수묵화 #한국화 #동양화 |
배송비 | 개별배송비 (50,000) |
배송방법 | 퀵/용달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6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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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사이즈 : 60.5x60.5cm 정방
액자 사이즈 : 75.3x75.3cm 정방
순지에 수묵
작품 보증서 :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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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유병록작가
한국화
이름의 록자가 한문으로 기록할 록(錄)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기를 쓸 때 연필이나 펜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그림을 그릴때에는 붓과 먹을 가지고 종이에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먹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현재, 과거가 될 지금 이 순간을 수집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1st 2010. 9. 신진작가 발굴 기획전 -Reflection (가가 갤러리 - 서울)
2nd 2011. 11. 갤러리 A-cube (서울) 초대 개인전
3rd 2012. 10. 갤러리 아우라 초대 개인전
4th 2022. 10. 26 – 11.6 Recorded Greats (갤러리 마롱 – 서울)
5th 2022. 12. 7 – 2022. 12. 13 갤러리 H 초대 개인전
기타 기획 단체전 및 아트페어 다수 참가
작품 개인소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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