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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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4 |
재료 및 기법 | Mixed Media on Canvas |
크기 | 80.3×130.3㎝ |
작품설명 | '어느 시간’(2022~)의 연작으로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내용 작고 흔해서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던 주변 자연물이 보석처럼 소중하게 다가온 어느 시간의 경험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산책길 발끝에 스치는 야생풀잎과 어디선가 들리는 새소리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야생풀잎은 생명력, 겸손, 적응력, 자유, 그리고 자연의 균형과 조화를 상징합니다. 작은 새는 자유, 희망, 기쁨, 용기, 영혼의 순수함을 상징하며, 동시에 소박함과 안분지족(安分知足 :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상징합니다. *형식 1. [모호하거나 혼재된 구조] 시작과 끝, 안과 밖의 경계를 흐리게 하여 무한한 시공간의 개념을 표현합니다. 이는 관객이 특정한 지점에 얽매이지 않고 작품 전체를 경험하도록 유도합니다. 2. [이질적인 재질과 색상] 서로 다른 시공간을 한 작품에 담기 위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조합합니다. 이러한 이질적 요소들은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하나의 화면에 공존하도록 만들어 작품에 독특한 감각을 부여합니다. 3. [빛에 따른 색감 변화] 발광체를 함유한 소재를 안료와 배합 사용하여 빛에 따라 작품의 색감이 다르게 보이도록 합니다. 이는 시간의 흐름을 작품을 통해 인지하도록 하며 작품 주변의 빛은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가 됩니다. 4. [자연의 흔적] 유한한 삶의 반복을 나타내기 위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야생풀잎을 흔적의 느낌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관객이 자신의 삶과 자연의 순환을 연결 짓도록 도와줍니다. 5. [한국적 느낌] 작품에 한국적인 요소를 담아내기 위해 자연의 흔적과 전통적인 미감을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고, 관객이 작품을 통해 문화적 공감을 느끼도록 합니다. 이는 작가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
해시태그 | #시공간 #공간 #자연 #풍경 #새 #힐링 #사색 #초현실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9,000,000 |
ART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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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테두리작업이 되어있어 액자가 필요없습니다.
빛을 받으면 자수정 느낌의 보라색 부분과 새들이 빛이 납니다.
작가소개
도이(김도희)작가
서양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대학원에서는 회화를 전공한 저는
능숙한 솜씨로 정성을 다하는 작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작품에 깊은 사색과 섬세한 손길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공간 그리고 숨’이라는 테마로,
무한한 시공간 속에서 영원한 현재를 잠시 머물다 가는 우리 존재에 대한 사색을 담은 회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순간은 새로운 현재가 되고, 미래 또한 현재 사고의 유희 속에 존재합니다.
영원히 반복되는 '현재'라는 시간의 의미에 대한 생각이 자연의 흔적을 표현하는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시간'이라는 질서와 기준에 의존해 생활하지만,
실제로 시간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으며 그저 흐른다는 느낌만을 가지고 자연 속에서 살아갈 뿐입니다.
산책길에서 이름조차 알 수 없는 풀과 나뭇잎,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구름, 사랑스럽게 말을 걸어오는 작은 새는
유한한 삶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존재의 표상으로 작품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무한한 시공간을 시각화하기 위해 시작과 끝, 안과 밖의 경계를 모호하게 구성하고,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통해 서로 다른 시공간을 하나의 화면에 담습니다.
유한한 삶의 반복을 자연의 흔적으로 표현하며,
전통적인 미감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숨 쉬는 법조차 잊고 사는 현대인들이
제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석사(회화)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과 졸업
개인전 12회 (공모 선정 6회 중 5회)
2024/11/14~11/23 갤러리 빈치 [공모 작가 초대전](서울 서래 마을)
2023/11/01~11/13 갤러리 재재 [공모 작가 초대전] (서울 인사동)
2023/09/19~09/26 서진아트스페이스 '유예재' [선정 작가 개인전] (서울 창덕궁길)
2023/06/20~06/25 갤러리 '아트로직스페이스' [선정 작가 개인전] (서울 안국동)
2022/10/15~10/30 김정숙갤러리[개관 초대전](인천 월미도)
2020/10/26~12/02 ’서부공간’[공모 작가 초대전]-서울서부지방법원(서울 마포구)
등
아트페어
2024/05/23~05/26 아시아프(ASYAAF)
2024/05/23~05/26 9th PLAS 조형아트서울-서울 코엑스 1층 B홀 부스번호 92(아트로직스페이스)
2023/12/22~12/26 12th 서울아트쇼 –서울 코엑스 1층 A 홀 부스번호 62(갤러리 와이)
2023/11/23~11/26 3th 인천아시아아트쇼 -송도컨벤시아 2~4홀 부스번호 E5(인 갤러리)
2022/12/21~12/24 11th 서울아트쇼 –서울 코엑스 1층 A홀 부스번호 105(칼라플랙스)
등
단체전 (다수)
2024/08/29~09/11 [공모 작가 3인 기획 초대전]-갤러리밀스튜디오(서울 중구)
2024/06/26~07/02 [공모 선정 신진 작가 단체전]-갤러리 엠(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2024/02/24~03/02 “독점적 감각” [아르테위드 기획전]-갤러리 사이(서울 서초구)
2024/01/09~01/14 “감각의 방” [8인 초대전]-아트로직 스페이스(서울 안국동)
2023/09/06~09/11 Aqua-C' JAM' Le Passage 콜라보전-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서울 마포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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