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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o

작가

박민정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4
재료 및 기법 acrylic on canvas
크기 162.2*97
작품설명 모든 존재는 편안한 삶의 공간을 원하듯, 우리는 종종 현실의 고통을 벗어나 다른 가능성을 상상하게 됩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식과 기억의 흐름 속에서 회화를 통해 정신적 공간을 탐구합니다. 시리즈는, 사실의 재현보다는 기억의 상징과 중첩을 통해 내면의 공간을 추상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의 수용이 아닌, 관계와 감정의 흔적이 머무는 주관적인 기억의 재구성을 시도합니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자아를 새롭게 바라보고, 내면에 남겨진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상상합니다. 작품 속 공간은 삶의 여정에서 맺어진 관계와 감정의 흔적이 상징적으로 드러나는 장소이며, 관람자는 이 추상적 공간을 통해 현실 너머의 감각을 마주하게 됩니다.
해시태그 #풍경 #아크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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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방법 직접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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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박민정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박민정입니다. 저는 '내면의 방'이라는 개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공간을 가시화하고, 그 안에서 감정과 기억이 어떻게 쌓이고 변형되는지를 표현합니다.

우리는 감정을 순간적으로 느끼고 흘려보낸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감정은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오랫동안 머물기도 합니다. 내면의 공간은 보이지 않지만, 기억과 감정이 축적되면서 독특한 세계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모여 형성된 내면의 방을 탐구하며,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합니다.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만을 의미하지 않고 경험과 기억 혹은 감정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며, 때로는 현실보다 더 강렬한 울림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저의 작업은 감정이 머무르고, 변화하며, 재구성되는 공간을 탐구하는 과정의 집합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형상화함으로써 감상자에게 자신의 심리와 내면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전공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개인전>
2025 Primo, 3C5花 여의도, 서울
2024 투명도 혼합공간, 아르띠앙서울 (現 스윙화이트갤러리), 서울
2024 파노라마, 사이아트 스페이스, 서울

<아트 페어>
2025 월미도 아트페어, 월미도 문화의 거리/김정숙 갤러리, 인천
2025 월드아트엑스포 2025 WORLD ART EXPO 2025, COEX, 서울

<단체전>
2025 The Final Chapter, The New Beginning, 스윙화이트갤러리, 서울
2024 동시에 존재함, 갤러리디 아르테청담, 서울
2024 EXPLOSION,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1관, 서울
2024 97degree, 김정숙 갤러리, 인천
2023 이불 속시간까먹기, 갤러리퍼즈스페이스, 서울
2022 Visual Duet, 바롬 갤러리, 서울
2021 Air Drop Point ; 공중 투하 지점, 바롬 갤러리, 서울
2019 살아[;사라]지다,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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