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HOP

2025 ASYAAF

체스키크룸로프 2

작가

윤현주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5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53.0 *72.7cm
작품설명 체스키 크룸로프에서의 한 때를 담아본다. 동화같은 마을을 부감의 시점으로 바라보며 그때의 빛과 그림자와 바람을 담는다.
해시태그 #풍경 #여행 #유화 #유럽 #빛 #그림자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직접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1,600,000

작품명: 체스키크룸로프 2 (Cesky Krumlov 2)
제작년도: 2025년
재료 및 기법: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작품크기: 53.0 *72.7cm
비고: 프레임 포함

작가소개

윤현주작가

서양화

20년간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수많은 컬렉션을 기획해온 저는, “박수칠 때 떠난다”는 마음으로 실무 현장을 내려놓고, 회화라는 새로운 언어로 삶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0년에 걸쳐 파인아트를 기초부터 공부하며 작가로서의 세계를 구축했고, 올해 52점의 회화로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의 작업은 빛과 여백, 그리고 시간에 대한 사유입니다. 어떤 순간에는 사라지고, 또 어떤 순간에는 더 깊어지는 풍경처럼, 화면 속의 색과 공간은 정지된 듯 흐르고, 고요한 듯 생동합니다. 의도적으로 여백을 배치하고, 채도가 낮은 Green과 Grey가 중심이 되는 풍경을 통해 관람자의 감정과 기억이 투영되는 심리적 공간을 그리고자 합니다. 저에게 그림은 “시간이 멈춘 곳”이자, “마음이 먼저 도착하는 장소”입니다.

첫 개인전에서는 저의 회화 언어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평온으로 다가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소장자분들의 감상은 단순한 피드백이 아닌, 작품의 완성에 가까운 깊은 교감이었고, 저는 이 만남에서 창작자로서의 확신과 책임을 동시에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작업실에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으로 온전히 채워지는 이 고요한 밀도 속에서, 저는 회화가 가진 가장 인간적인 힘—느리게 바라보고, 끝내 마주하게 되는—그 힘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시간과 감정이 머무는 풍경을 계속 그릴 것입니다. 관람자에게 조용한 쉼과 기억의 틈을 열어주는 그런 그림을, 오래도록 그리고 싶습니다.

개인전

2025
• 알.맞.은. 시간  | 서울,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2관 (2.18–3.1)
• 빛, 그림자 머물다 | 대전, 윤 갤러리 (1.30–2.5)



공모전

2024
• 정수미술대전             특선
• 여성미술대전             특선
• 강남미술대전             특선
2023
• 정수미술대전             장려상
• 여성미술대전             특선
• 강남미술대전             입선
• 보문미술대전             특선
2022
• 강남미술대전             특선



단체전

2025
• 아시아프 2025   | 서울, 문화역서울284 (8.12–9.7)
• 심향맥전     | 대전, 다온아트갤러리
• 쌍리갤러리 8인 초대전 | 대전, 쌍리갤러리
2024
• 심향맥전     | 대전, 다온아트갤러리
• 쌍리갤러리 4인 초대전 | 대전, 쌍리갤러리
2023
• 심향맥전     | 대전, 예술가의 집
• 한국–프랑스 국제 교류전 | 서울, 마루아트센터



학력
1995 건국대학교 의상학과 졸업

구매 및 배송안내
  •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세요.

  • 구매하기를 눌러 배송정보를 입력하세요.

  • 카드결제 또는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해 주세요.

  • 그림의 검수 및 포장 후 구매자님께 배송됩니다. (5~10영업일)

교환 및 환불규정
  • 상품 특성상 추가 재고가 없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7영업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실제 작품의 내용이 표기된 내용과 상이한 경우- 배송중 파손되었을 경우
  • 위작 또는 명시되지 않은 모작의 경우
작품 문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답변여부
작품 문의
제목
내용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