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조각 |
|---|---|
| 제작연도 | 2025 |
| 재료 및 기법 | 플라스틱 봉지 |
| 크기 | 80*80*60cm |
| 작품설명 | 「잎, 다시 태어나다」는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봉지를 수집하고 세척한 뒤, 작가가 직접 봉지에 열과 압력을 이용해 재구성한 조형 작품입니다.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잎사귀의 잎맥 구조를 모티브로 하여, 얇고 연약하지만 정교하게 연결된 생명의 결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여러 잎사귀 형태가 겹겹이 모여 봉우리처럼 응집된 형태는, 인간과 자연의 순환적 관계를 상징합니다. |
| 해시태그 | #업사이클아트 #플라스틱봉지 #조형 #오브제 #조각 #환경미술 |
| 배송비 | |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 액자 | 액자 포함 |
| 판매가격 | ₩2,100,000 |
ART SHOP
작품 및 미리보기 이미지를 무단 사용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윤정혜 작가의 대표적인 ‘잎맥’ 시리즈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유기적이고 섬세한 구조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마치 식물의 잎맥처럼 얽히고설킨 선의 흐름은 생명체의 순환 구조를 연상시키며, 자연의 생명력과 인공물의 대비를 통해 생태적 메시지를 전한다. 형태적으로는 구에 가깝지만, 일부분이 결손된 구조를 통해 불완전한 아름다움과 생명의 흔적, 그리고 재생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다.
작품의미:
작가는 일회용 플라스틱이라는 비생명적 재료를 사용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유기적 조형물을 만들어낸다. 이는 무가치하게 소비되고 버려진 물질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려는 작가의 철학을 반영하며, ‘순환’과 ‘재생’, ‘지속 가능성’이라는 현대 사회의 핵심 화두를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작가소개
윤정혜작가
조각
윤정혜는 조각, 회화,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다.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빠르게 폐기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주된 매체로 삼아 작업한다. 작가는 이러한 폐기물이 단순한 쓰레기를 넘어 인간관계, 자연환경, 나아가 정치 생태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바라본다.
그녀의 작업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이 재사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자연을 해치는 자본주의와 물질주의의 폐해를 비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작가가 수집한 플라스틱은 해체와 재조합을 거쳐,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조각으로 재탄생한다.
이러한 실험적인 작업 과정은 버림과 재활용, 위험과 아름다움이라는 상반된 개념의 긴장감을 상징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의 소비와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게 한다.
윤정혜의 작품은 감상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성찰의 계기를 제공한다.
학력
석사(졸업), 순수미술, 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2022
학사(졸업), 순수미술, 한성대학교, 2015
최근작품활동
<개인전>
2025 ‘백야’ 미지의복합공간, 울산, 한국
2025 ‘흔적: 부유하는미래’KCDF 갤러리, 서울, 한국
2022 ‘MyPlasticJourney’ 갤러리아미디,서울, 한국
2021 ‘My Plastic Journey’ 갤러리아미디, 서울, 한국
<단체및기타전시>
2025, 아시아프, 문화역서울284, 서울, 한국(예정)
2024, 도시와업사이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 한국
2024, 동행, HA갤러리, 인천, 한국
2023, 갬빗, 김포아트홀, 김포
2022, 지구를노래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
2022,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부산, 한국
2022, International Symposium for Visual Culture 2022 ISVC. 김포, 한국
<수상>
2024 공모수상, KCDF 공예, 디자인공모전
2022 은상, ‘엔데믹’ 공모전
2015 특선'경인미술대전경인미술대전
2014 입상, '경인미술대전경인미술대전
구매 및 배송안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세요.
구매하기를 눌러 배송정보를 입력하세요.
카드결제 또는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해 주세요.
그림의 검수 및 포장 후 구매자님께 배송됩니다. (5~10영업일)
교환 및 환불규정
- 상품 특성상 추가 재고가 없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7영업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실제 작품의 내용이 표기된 내용과 상이한 경우- 배송중 파손되었을 경우
- 위작 또는 명시되지 않은 모작의 경우
작품 문의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답변여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