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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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4 |
재료 및 기법 | 판넬에 철가루 Iron powder on panel |
크기 | 100*65.1 |
작품설명 | (시리즈 작품) 인간은 하나에만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또 다른 욕망을 불러와 결국 녹슬고 퇴색된 것을 쌓으며 내면의 공허함을 채우지는 못하 는 일을 반복한다. 인간의 끝없는 물욕을 녹슨 철가루와 쇼핑카트라는 소재로 표현했다. 녹슨 철가루는 점차 가치와 아름다움을 잃어가는 물질적 욕망의 속성을 상징하며, 쇼핑카트는 끝없는 소비를 조장하는 현대사회의 풍경이다. 이는 현대 소비사회의 그늘진 단면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 다. 아무리 소유해도 모든 건 결국 퇴색되며 녹슬고 내면은 한없이 공허하다. |
해시태그 | #철 #철가루 #가루 #서양화 #회화 #판화 #iron #ironpowder #powder #printmaking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8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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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특성상 미세한 철가루 날림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된 철가루라는 재료는 산화와 부식을 겪는 물질로 욕망의 흔적이 쌓이고 점차 퇴색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작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녹슬며, 그 과정에서 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이현지작가
서양화,판화
철가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식되며, 부식은 물질적 욕망의 쇠퇴와 감정의 소멸을 상징한다.
반복적인 인쇄 과정이 특징인 판화에서는 철가루의 물리적 흔적과 시간성을 강조하여 무의식적인 욕망의 잔재와 소비의 흔적을 드러내는 한편, 회화에서는 철가루가 만들어내는 부식된 질감과 녹슨 색감을 통해 감정의 소멸과 균열을 표현한다.
판화와 회화, 두 매체를 통해 현대인의 소비 욕망과 그로 인한 내면의 공허함을 시각화하고 부식되고 퇴색된 흔적을 따라가며, 사라지는 욕망을 부식된 흔적으로 기록한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소비 구조와 인간 내면의 결핍을 시각적 은유로 풀어내고자 한다.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미술학사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아동문화산업 아동문화산업학사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판화학과 재학
경력
단체전
2023.02.16 ~ 2023.02.27
무작위전: 계절을 넘어서
삼각산시민청 2동 삼각산시민청갤러리
2025.07.16 ~ 2025.07.28
제 13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 다중의 기억술'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4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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