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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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4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90.9*65.1 |
작품설명 | 수많은 나의 자아(自我)들이 세워진 나무 사이들 가르며 기도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단순한 생명체를 넘어, 하나의 의식이자 존재의 중심을 상징한다. 나는 내가 걸어온 삶의 여정 위에 나무가 하나씩 세워지는 장면을 떠올렸다. 사람은 살아가며 어떤 특별한 경험이나 계기를 통해 마음속 깊은 곳에 무언가 단단한 중심을 품게 된다. 그 순간을 나는 '나무를 심는 일'로 비유했다. 그 나무는 기억이기도 하고, 결심이기도 하며, 내가 나를 이해해가는 과정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
해시태그 | #풍경 #몽환 #창작화 #서양화 #일러스트 #추상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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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유화
작가소개

류하진작가
서양화
평면과 입체 작업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 탐구합니다. 사람을 이루는 중심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인식하고 변화해가는지를 작업의 화두로 삼습니다. 특히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흔들림, 사람과의 관계, 일상 속 고민의 흔적들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삶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은 기억과 감정으로 축적되며, 결국 우리 안에 어떤 형태로든 남습니다. 저는 쉽게 흘러가 버리는 감각의 찰나들 속에서 응축된 감정과 기억이 결정체처럼 남는 순간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남겨진 마음의 잔류물은 작업 안에서 응고되어 고유한 형태를 이루고, 스스로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단체전
<START-BY CUE! FIRST 2025> 2025, 시드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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