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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SYAAF

ignorance is bliss

작가

정다솜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4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162.2*97.0cm
작품설명 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다. 개인, 정치, 권력, 자본 안에서도 알아선 안되는 영역이 있다. 사실은 알아도 되지만 알 권리를 차단하는 영역들 일지 모른다. 아주 개인적인 영역부터 공적인 영역까지 알 권리를 행사 할 시 고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어떤 진실은 앞으로 살아서의 날들을 더 괴롭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는 무지한 채로 살아가는 것이 진리에 가까운 것 일까? 탐구를 멈추는 것이, 무지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모순관계에 대해 물고기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해보고자 한다. 하늘을 알려고 한 물고기의 죄는 말라 비틀어짐을 초래하였다. ‘말라 비틀어진다.’ 라는 부분은 인간이 정보에 대한 욕심을 냈을 때, 마음과 삶이 말라 비틀어 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장치이다. 이를 통해 물고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생각 해 볼 계기를 마련해본다.
해시태그 #정물 #인물 #서양화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전문업체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2,000,000

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다. 개인, 정치, 권력, 자본 안에서도 알아선 안되는
영역이 있다. 사실은 알아도 되지만 알 권리를 차단하는 영역들 일지 모른다. 아주
개인적인 영역부터 공적인 영역까지 알 권리를 행사 할 시 고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어떤 진실은 앞으로 살아서의 날들을 더 괴롭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는 무지한 채로 살아가는 것이 진리에 가까운 것 일까?
탐구를 멈추는 것이, 무지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모순관계에 대해 물고기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해보고자 한다. 하늘을 알려고 한 물고기의 죄는
말라 비틀어짐을 초래하였다. ‘말라 비틀어진다.’ 라는 부분은 인간이 정보에 대한 욕심을 냈을 때, 마음과 삶이 말라 비틀어 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장치이다. 이를 통해
물고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생각 해 볼 계기를 마련해본다.

작가소개

정다솜작가

서양화

죽음과 삶, 사랑과 상실, 종교, 사회 풍자 등의 이야기를 우화 형식으로 그려내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내 역설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동물과 해골을 소재로 삼고, 각 동물종의 특성을 살린 동화 같은 장면에 해골이라는 죽음 이미지를 배치해 상반되는 시각적 표현을 나타냅니다.
우화적 풍자의 느낌을 가진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2024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기획전시실, 기획전시홀 <부분과 전체> 단체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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