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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Rupture> 부드러운 파열 -8

작가

김민주

작가의 방 가기
장르 공예,소품,입체
제작연도 2025
재료 및 기법 양모, 펠트지, 물펠트, 니들펠트
크기 110*90*60
작품설명 익숙한 사물인 토마토를 펠트라는 섬유 재료로 재현하며, 재료의 물성과 감각의 전환을 탐구한 설치 작업이다. 탱탱한 촉감의 토마토를 부드러운 펠트로 구현함으로써, 익숙한 대상에 대한 감각을 낯설게 전환시키고자 했다. ‘부드러움’과 ‘파열’이라는 상반된 언어의 조합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반응과 감각적 낯섦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이 설치는 공예적 언어를 통해 감각의 방향을 전환하고, 관람자와의 감정적 교류를 유도하는 시도를 담고 있다.
해시태그 #펠트 #소품 #입체 #토마토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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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의 주름과 파열을 섬세하게 표현한 펠트 토마토입니다.
작업의 반복성과 손끝의 감각이 디테일 속에 스며 있으며,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컬러의 감각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공간 속에서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끌어줍니다. ( 작품 크기는 몸통기준입니다.)
작품 <부드러운 파열>의 일부로 제작된 펠트 오브제 중 하나 입니다.

작가소개

김민주작가

공예,소품,입체

저는 섬유예술을 통해 반복과 물성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한 올 한 올 쌓아 올리는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과 손끝의 감각이 제 작업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반복되는 행위와 재료가 지닌 고유한 성질을 드러내는 과정 자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이 재료의 질감과 흐름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가의 방 가기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섬유예술과 재학
전시
2025 ASYAAF
2025 메이데이 전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2025 「이 작품을 주목한다」 참여작가 선정
2023~2024 과제전시 참여
수상
2025 「이 작품을 주목한다」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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