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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흔적

작가

김남령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소품
제작연도 2025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37.9×45.5
작품설명 「남겨진 흔적」은 길가에 놓인 작은 통과 그 안에 쌓여 있는 담배꽁초들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무심히 버려진 사물들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인간의 흔적과 시간의 잔여물로 바라본다. 화면을 가득 채운 차가운 청색과 회색의 붓질은 도시의 공기와 바닥의 차가움을 전하며, 작은 원형의 담배통은 그 속에서 반복된 행위와 축적된 시간을 드러낸다. 강렬한 노란색과 붉은색의 대비는 화면 속에서 하나의 시각적 중심을 이루며, 무채색의 주변과 충돌해 잔혹하면서도 생생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작품은 ‘사소한 것들’에 대한 집요한 관찰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쳐 버리는 일상의 파편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와 감정을 되묻는다.
해시태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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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300,000

유화로 그린 8호 정도의 정물화입니다

작가소개

김남령작가

서양화,소품

김남령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이질감과 특별한 순간들을 포착해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장면들 속에서도 낯선 감정이나 설명하기 어려운 기운을 발견하며, 그것들을 자신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고, 그림으로 남긴다. 이는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자신이 이 세계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감각을 확인하고자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작가는 ‘잊히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자신을 잃고 싶지 않다’는 욕망 사이에서 작업의 방향을 찾아간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정에서 출발하지만, 그것들이 누구나 지나쳤을 법한 순간과 교차하며 낯익고도 낯선 풍경으로 확장된다. 김남령은 그렇게 자신만의 감각으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도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중앙대학교 서양화과 재학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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